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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내년 4월12일 치러지는 경남도의회 남해군선거구 의원 보궐선거에 류경완 학교운영위원회 남해군협의회장이 출마한다. 류경완 협의회장은 28일 오전 남해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경남도의회 남해군선거구 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류 출마예정자는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정직한 도의원, 소통하고 협력하는 도의원, 대안을 제시하는 도의원, 할말은 하는 도의원, 정당과 정파, 정치적 이념보다 지역사회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류경완 출마예정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 살기 좋은 남해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며 농어업 활동기반 조성, 지역 균형발전 도모, 지역순환경제 기반 조성, 복지사각지대 해소, 교육도시 육성 등의 정책방
부산/경남
장세홍 기자
2016.12.30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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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시행사인 엘시티AMC 대표를 지낸 정기룡(59) 전 부산시 경제특보가 12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했다. 이날 정 전 특보는 부산지검에 들어서면서 취재진에게 "검찰에서 성실히 답하겠다"고 말했다. 기자들이 엘시티 이영복 회장(66·구속기소)과 관련된 질문을 했지만, 별 다른 언급 없이 변호사와 함께 곧바로 10층 특수부 조사실로 올라갔다. 정 전 특보는 2008년 8월∼2010년 12월 엘시티 총괄 프로젝트 매니저, 2010년 12월∼2013년 5월 엘시티 자산관리 부문 사장, 2013년 5월∼2014년 9월 엘시티 고문을 지냈다. 이 기간에 부지 용도가 중심지미관지구에서 일반미관지구로 일원화해 주거시설을 지을 수 있게 바뀌었고, 60m로 제한된 해안 쪽 건
부산/경남
정호영 기자
2016.12.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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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민노총 총파업 참가를 막기 위해 내려진 연가 취소 결정을 어기고 결근해 징계를 받은 공무원이 제기한 징계처분 취소 청구가 기각됐다. 울산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김연화)는 A씨가 울산 북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정직처분취소 청구를 기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지부 간부인 A씨는 지난해 4월 24일 열렸던 민노총 총파업날에 맞춰 연가를 신청해 승인받았다. 이후 공무원들의 총파업 참가를 막기 위해 정부가 연가 불허 방침을 밝혔고, 이에 따라 북구청장은 A씨의 연가 승인을 취소했다. 하지만 A씨는 총파업 당일 연가 승인 취소 처분을 어기고 결근했다. 이에 구청은 A씨가 평소 공무원 연금법 개정에 반대해 여러차례 집회에 참석하고, 노조활동을 위해 근무시간 내 자주 자리를 비웠던 점 등을
부산/경남
장세홍 기자
2016.11.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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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부산 연제경찰서는 25일 관광서 등에 상습적으로 악성 민원을 제기한 이모(60)씨를 무고,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3년부터 최근까지 부산경찰청, 연제경찰서, 부산시청 등에 50여 차례에 걸쳐 진정을 하거나 악성 민원을 제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택 시기사가 영수증 발급을 해주지 않는다며 욕설을 하고 영업을 방해하고, 시청에 민원을 제기하러 갔다가 불친절하다며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이씨는 또 택시 회사 사무실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며 관리자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허위신고를 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모욕하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부산/경남
장세홍 기자
2016.11.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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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울산시는 18일 건축물의 부실시공 방지 및 건축물 품질향상을 위해 개정된 건축법 시행령에 따라 '울산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 조례(안)를 보면 소규모 건축물과 분양을 목적으로 하는 건축물(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으로서 30가구 미만인 경우)은 그동안 건축주가 직접 감리자를 선정하던 것을 법령 개정으로 허가권자가 공사감리자를 지정토록 함에 따라 울산시 감리자의 모집등록 및 지정방법 신설과 감리비용에 관한 기준 등을 신설했다. 기존 건축물 등에 관한 특례 신설(추가), 건축위원회의 심의사항 개정, 건축위원회 심의생략규정 개정 등 불합리하게 운영되고 있는 조례를 정비했다. 규제완화 조치로서 업무시설 중 오피스텔을 제외한 업무시설에 대한 대지 안의 공지기준도 완화했다.
부산/경남
장세홍 기자
2016.10.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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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부산시는 민선6기 시정발전과 조화로운 도시관리를 위해‘부산광역시 지구단위계획 운용지침(이하 ‘운용지침’)’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운용지침’은 도시지역의 토지이용을 합리화하여 한정된 토지자원의 기능을 증진시키며 경관과 미관을 개선하고 양호한 환경을 확보하기 위하여 수립하는 제도로서 부산시에서는 2015.7.1.부터‘운용지침’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운용지침’의 개정은 준주거지역 내 용적률의 변경(500%이하→400% 이하)으로 무리한 과밀 개발을 지양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최근 도시계획위원회 자문과 검토를 거쳤으며 2016.9.4.부터 시행하고 있다. 변경되는 ‘운용지침’의 주요 내용으로는 개발사업지의 용도지역이 주거지
부산/경남
장세홍 기자
2016.09.0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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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정호영 기자】 경남 진주시는 경기침체 조기 대응을 위한 정부추경에 맞춰 기정예산 대비 1119억 원이 증액(10.7%)된 1조 1583억 원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이중 일반회계는 1002억 원이 증가한 9274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117억 원이 증가한 2309억 원이다.진주시는 이번에 지방세수입 46억 원, 순세계잉여금 950억 원, 국·도비 보조금 92억 원과 세출절감분 등을 재원으로 재해예방과 안전시설 확충, 경제활성화와 성장동력산업 육성,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 서민자녀 교육 지원, 문화와 체육 진흥, 농업경쟁력 강화, 시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한 기반시설 정비와 확충 등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부산/경남
정호영 기자
2015.09.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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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정호영 기자】계약직 여직원을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 시의원 사건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경남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28일 창원시의회 계약직 여직원을 성추행한 시의원 전모(58)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전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5시께 창원시의회 내 A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여직원(26)의 손을 잡고 껴안으며 허리를 만지는 등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이후 상임위원장이었던 전씨는 지난달 31일 위원장직을 사퇴했으나 시의원직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21일 전씨를 소환해 조사한 결과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경남지역 여성단체들은 진상 조사와
부산/경남
정호영 기자
2015.08.2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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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연제구는 7월부터 청렴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공직자 부패행위 익명신고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 새로 도입된 시스템은 기존 시스템의 운영상 단점을 보완했다. 신고자의 PC나 스마트폰의 IP정보가 남지 않는 보안기술을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해 제보자의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된다. 신고를 접수하는 감사부서도 추적이 불가능해 기존 시스템의 신고자 신분공개 우려를 상당부분 개선했다. 공금횡령, 금품수수 등 각종 비리와 비윤리적 행위, 불합리한 업무에 대해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신고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익명성이 보장된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공무원 부정부패 차단과 비위행위 감시기능이 강화되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고는 연제구청 홈페이지
부산/경남
이곤수 기자
2015.07.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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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부산시가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자금지원에 나섰다. 이번 긴급 자금지원은 메르스 여파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매출감소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 80억 원을 지원하고 남은 40억 원을 조기집행하고, 추가로 80억 원을 더 확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부산지역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상시종업원 10인 미만(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광업)과 상시종업원 5인 미만(도·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업체이다. 지원조건은 업체당 최고 3천만 원 이내로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일시상환 중 선택 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2.83%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신청 접수는 부산경제진흥원(원스톱기업
부산/경남
윤상진 기자
2015.06.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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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정진기 기자】진주시에서도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반값에 시행된다.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경상남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남도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가 가결되어 5월 21일부터 주택 중개보수가 매매 6억 원 이상 9억 원 미만은 0.5% 이내로 임대 및 전월세 3억원 이상에서 6억원 미만은 0.4% 이내로 기존의 50% 절감된 요율을 적용하는 걸로 변경되었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새 부동산 중개보수체계 권고안'에 따른 사항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조례 개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경상남도는 그중 10번째로 개정을 하게 되었다. 조례 개정 과정에서 공인중개사협회와 도내 소비자단체 간의 의견 수렴 부족으로 한 차례 심의가 보류가 되었고 이번 임시회 본회의에서 집행
부산/경남
정진기 기자
2015.06.0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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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울산시는 2030년을 목표 연도로 하는 ‘서비스 산업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해 서비스 산업 육성방안 토론회를 26일 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에서는 산업연구원 박정수 박사와 울산대학교 허영도 교수의 울산 서비스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질의응답 등을 통해 울산지역의 서비스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성장 한계에 직면한 제조업 위주의 울산의 산업구조에서 새로운 성장을 뒷받침하고 일자리 창출과 내수기반 확충 등을 통한 지역경제의 안정판 역할을 할 핵심 산업분야로 ‘서비스 산업 육성’을 대안으로 판단, 서비스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용역 주요내용은 △국내외 서비스 산업 현황 및 우리 시 여건 △비전, 단계별
부산/경남
정진기 기자
2015.03.2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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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별 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는 청년, 중·장년,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와 구인자에게 맞춤형 일자리 관련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별도로 운영해온 ‘부산일자리종합센터’와 ‘부산청년일자리센터’를 ‘부산일자리허브센터’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부산일자리종합센터는 부산시청 내 위치해 지역 기업의 구인난과 일자리 미스 매치 해소를 위해 구직자 특성별 종합적인 취업정보 제공 및 현장 밀착형 열린 채용행사를 운영했다. 부산청년일자리센터는 부산경제진흥원 내 자리 잡아 청년 구직자를 위한 프로그램 및 인프라 구축에 앞장섰다. 새로운 취업상담 통합 운영기관 ‘부산일자리허브센터’는 부산도시철도 연산역 2번 출구 앞 부산경제진흥원 내 3층에 위치해 시
부산/경남
윤상진 기자
2015.02.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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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표준지 공시지가 산정한 결과 변동 상승률 평균 6.3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도청 이전지역인 서부 신시가지와 한옥마을 일대인 풍 남동·교동 등의 상승률이 높았으며 중앙동·진북동 등 옛 도심지역은 수년간 약보합세를 이어갔다. 전주시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고사동 금강제화 부지로 제곱미터당 691만원이며 가장 싼 곳은 색장동 산 153 임야로 ㎡당 700원이었다. 전주시 가격상승 주요 원인으로 한옥마을 관광지 유입인구 증가로 인한 상가 및 주택 수요가 많아짐에 따른 지가급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북부권 개발사업 지역인 에코시티 주변 및 서부신시가지와 혁신도시 인근지역등 이 가격상승을 이끌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상속세의 기준시가와 종합 토지세,
부산/경남
윤상진 기자
2015.02.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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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자동차와 보행자의 야간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동천서로(중구 장현육교 ~ 북구 시례교) 연장 0.9㎞ 구간에 가로등 35본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오는 2월 착수하여 4월 준공 예정이며, 총 1억 16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동천서로(북구 홈플러스 ~ 시례교)까지 총 3.2㎞ 구간에 사업비 7억 4400만 원을 들여 가로등(231본)을 설치했다. 특히, 이번 가로등 설치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동천서로 미설치 구간에 가로등이 없어 야간 이용 시 통행불편을 없애고 차량 충돌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산시는 이번 가로등 설치로 인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인근 우정혁신도시 유입인구에 대처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
부산/경남
윤상진 기자
2015.02.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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