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국사회는 그 어느 해 보다 역동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 곳곳에 걸쳐 노정되고 있는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폐습들을 청산하는 과업이 제대로 성과를 내느냐 흐지부지 되느냐 판가름 나는 해이기도 하고, 사법부 재판부패 개혁, 행정부 관료주의 개혁, 입법부 의원제도 개혁 등 공공역할자들의 존재이유를 재정립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남북 관계가 평화와 동행의 시대를 여느냐 마느냐 하는 기로에 서 있기도 합니다.빅데이터부터 블록체인까지 4차 산업혁명 기술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고, 새로운 시대정신과 새로운 약속을
한국행정연구원과 한국헌법학회는 오는 18일(화) 오후2시부터 서울 은평구 불광동 소재 행정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개헌의 헌법적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개헌과 지방분권의 과제’를 주제로 이기우 인하대 교수가 제1부 발표에 나서고, ‘개헌과 기본권의 과제’를 주제로 허종렬 서울교대 교수가 제2부 발표를 맡는다.이어 ‘개헌과 정부형태의 과제’를 주제로 송기춘 전북대 교수가 제3발제에 나서고, ‘개헌과 사법제도의 과제’를 주제로 정광현 한양대 교수가 제4부 발표를 맡는다.한편, 이번 학술대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