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화) 오후2시 서울 은평구 소재 한국행정연구원 대강당에서 ‘개헌의 헌법적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개최된 한국헌법학회(회장 고문현)의 사실상 올해 마지막 학술대회를 성료됐다.헌법학회는 올 한 해 동안 헌법 개정 논의 확산과 관철을 위해 열정적으로 다양한 학술 활동들을 전개해 왔다.이 날 제시된 주요 발언으로,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이기우 교수(헌법학)는 “지방의 문제해결능력을 높이고 지방정부가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를 향상시키는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민에게 급부를 제공하는 조치뿐만 아니라 주민의 권리제한이나 의무부과
한국행정연구원과 한국헌법학회는 오는 18일(화) 오후2시부터 서울 은평구 불광동 소재 행정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개헌의 헌법적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개헌과 지방분권의 과제’를 주제로 이기우 인하대 교수가 제1부 발표에 나서고, ‘개헌과 기본권의 과제’를 주제로 허종렬 서울교대 교수가 제2부 발표를 맡는다.이어 ‘개헌과 정부형태의 과제’를 주제로 송기춘 전북대 교수가 제3발제에 나서고, ‘개헌과 사법제도의 과제’를 주제로 정광현 한양대 교수가 제4부 발표를 맡는다.한편, 이번 학술대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