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이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 첫 업무를 나눔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현대백화점그룹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2019년 그룹 합동 시무식`을 마친 뒤, 곧바로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 시무식은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9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새해의 첫 업무를 보람 있게 봉사로 시작하는 것이 그룹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이날 현대백화점그룹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연탄은행에 연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