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보존, 다문화가족 지원 등 활동

【의회일보=신선경 기자】의왕시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봉사활동과 의왕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35명의 시민들이 뭉쳤다.

22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는 문화의 광범위한 보급과 인류 교육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자 하는 유네스코의 이념에 따라 유네스코 의왕협회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유네스코 의왕협회는 유네스코 이념을 함께 하는 의왕시 사회단체장과 기업인, 법조인, 주부 등 35명으로 구성됐으며, 김한철 레드로버 부사장이 초대회장으로 추대됐다.

한편 유네스코 의왕협회는 올해 5월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에 정식으로 가입을 요청해 승인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의왕시 문화유산 보존을 비롯한 다문화가정 지원, 환경정화활동 등 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신선경 기자 sk@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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