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일부터 전라북도 및 도교육청 소관 2012년 예산안과 결산추경예산안 심사에 돌입하였다.

2013년도 예산안은 전라북도 4조 6,139억원의 규모로 제출되었는 바, 세입은 경제상황과 세수여건을 반영하였는지, 도민이 가장 희망하는 사업에 재원배분은 적정한지, 선심‧낭비성 사업은 없는지 등 수입과 지출까지 빈틈없이 심사함으로써 튼튼한 재정운용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금번 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3일부터 4일까지까지 “2013년도 예산안 심사 종합토론회”를 갖고 심사 기법 특별 강의와 상임위별 예비심사 쟁점사항과 특별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사전 설명 등을 통하여 2013년도 예산안 심사방침을 확정하는 등 예산 심사에 대한 깊이있는 공부를 시작으로 예결위원들의 전문지식 습득 및 심사 역량을 강화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권익현 위원장은 건전 재정운용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만큼 결산심사 결과는 물론 지난 1년간 43개소 도내 주요 재정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도정과 교육행정의 문제점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였던바 도민의 마음을 헤아려 예산안 심사에 적극 반영하겠으며 상임위 예산심의 결과를 참고하여 쟁점사항에 대한 ‘토론식 심사’로 예결위원회가 ‘전라북도 살림지킴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