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에서는 6일 시청 회의실에서 경찰, 교육지원청, 청소년단체, 학부모대표, 시민단체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역량을 총결집하고,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총16명으로 구성된 전주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4분기 회의는 학교폭력예방 ‘가족힐링캠프’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각 기관별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주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그동안 학교폭력예방사업 발표가 있었다.

또한 2013년 계획 등 유관기관 간 협력 지원방안 논의가 활발하게 펼쳐졌으며, 전주시는 내년에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운영 예산으로 학부모교육 및 위기청소년 관련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전주시에서는 캠페인,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문화행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활동 지원에 관한 시조례 제정,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말의 씨앗에서 열매까지”, 에티켓 북 제작, 여름방학 프로그램 가족힐링캠프 운영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폭력 근절의 위해 노력하였다.

저작권자 © 의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