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 8일 오후 3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학교, 식품단체 등 업무 관련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식품 안전성에 대한 분석과 소비자와 소통’이다.

조원대 교수(고려대 식품영양학과)는 ‘식품의 안전성과 독성에 관한 양면적 분석과 대책’, 박성진 회장(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상담심리연구회)은 ‘대중(소비자)의 식품안전 의식과 위해정보 커뮤니케이션’을 발표한다.

또한 이민정 연구사(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는 ‘부·울·경 지역에서 수입·유통되는 냉동식품의 위생지표세균 관리현황’, 박경심 연구사(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는 ‘울산지역에 유통되는 수입농산물의 잔류농약 실태조사’를 발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식품 안전사고의 발생원인에 대하여 알아보고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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