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접수

울산시는 비영리민간단체의 건전하고 자발적인 성장과 공익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같이 3억 원 수준이다.

지원사업은 △사회통합과 취약계층 복지증진(노인·아동·장애인 등 취약계층 복지 지원 등) △선진 시민의식 함양(법질서 지키기 등) △환경보전과 자원절약(친환경 실천 캠페인 등) △국가안보와 안전문화(국가안보, 4대악 근절 등) 등 4개 분야이다.

신청자격은 1월 23일 현재 울산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동일 또는 유사사업으로 중앙부처, 구·군 등 다른 행정기관으로부터 보조금 지원을 받고 있거나 지원 받을 예정인 단체, 전년도 사업선정 후 사업 포기로 보조금을 반납한 단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사업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오는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울산시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680-701, 울산광역시 남구 중앙로 201)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 선정은 사업의 공익적합성 및 실행 가능성, 독창성, 경제성, 파급효과, 사회문제 해결 및 주민 욕구 충족도, 최근의 공익활동 실적 등 울산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선정 결과는 4월 초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되고 선정된 단체는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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