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경기 오산시는 오는 8월 28일까지 '하계휴가철 공직기강 특별 감찰'을 실시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본격적인 하계휴가 실시에 따라 행정공백을 방지하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3개반 6명으로 구성된 상시감찰반을 구성해 현장 감찰에 나설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감찰에서는 민원처리 지연 등 무사안일 행정행위, 금품·향응 수수 등 청렴의무 위반행위, 복무규정 준수 등 공직자 기본 의무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찰을 통해 공직기강 문란행위와 복무규정 위반행위를 사전 차단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깨끗하고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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