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김희진·위일청 등 인기가수 대거 출연

【의회신문=곽홍희 기자】강원도 태백시는 31일 오후 7시 황지연못에서 한여름 밤의 정취를 더해줄 금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첫 무대에서는 이용, 김희진, 위일청, 바바, 맨삼이, 김유라, 신용, 은지 등 거물급 가수들이 대거 몰려와 개막 축하연을 펼치게 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여군 콘셉트의 신인 6인조 걸그룹 바바를 비롯해 7080세대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이용의 ‘잊혀진 계절’ 등의 주옥같은 노래를 통해 한 여름밤의 문화 향연을 펼친다.

아울러 이번 금요 콘서트 개막 공연은 CJ헬로비전 케이플 TV 녹화방송으로 오는 7일 7시부터 강원도 전역에 방송되어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을 홍보하게 된다.

태백시 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금요 콘서트에 참여하여 물속에 담긴 한여름 밤의 풍광도 보고 지친 일상 문화향연을 통해 치유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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