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박지원 기자】한국농어촌공사고흥지사(지사장 송기정)는 지난 17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운영대의원 및 수리시설관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 운영대의원 11명, 물관리 현장에서 시설안전과 농업용수를 관리하고 있는 수리시설관리원 62명 등이 참석하여 가뭄과 재해 등 기후변화에 따른 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계속되고 있는 가뭄에 대비한 2016년 영농급수를 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설관리 및 농업용수관리를 위한 전문성 교육을 2시간여에 걸쳐 실시했다.

송기정 지사장은 가뭄극복과 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농업인과 긴밀한 유대와 협력채널 강화를 통해 교류를 활성화 하여야 한다고 강조 하였으며, 고흥지사가 관리하고 있는 농업용수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 하여 현재까지 큰 피해 없이 풍년농사 이룬 시설관리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2016년 가뭄대비 저수량 확보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