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배우 송강호(49)가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을 받는다고 신영균문화예술재단이 18일 밝혔다.

제6회 아름다운예술인상은 대상에 영화 '밀정'의 송강호를 비롯해, 연극예술인상 부문에 연극 '태'의 배우 정진각, 영화예술인상에 '우리들'의 윤가은 감독, 아름다운예술인상 부문에 션·정혜영 부부를 선정했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지난해 가장 뛰어난 활동을 한 영화와 연극 예술인, 기부 활동 등으로 귀감이 되는 예술인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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