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서 '일억송이 봄꽃 축제' 열린다
순천만국가정원서 '일억송이 봄꽃 축제' 열린다
  • 한이수 기자
  • 승인 2017.04.04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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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한달간 봄꽃 퍼레이드

【의회신문】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에서 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봄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일억송이 봄꽃 축제'가 열린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순천만국가정원 봄꽃 축제는 젊은 층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봄꽃과 퍼레이드쇼, 마칭밴드, 저글링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봄꽃축제는 특별한 개막식 없이 단순한 꽃 연출 및 전시에서 벗어나 퍼레이드 쇼를 더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우선 '플라워 퍼레이드쇼'는 축제기간 주말과 공휴일에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 일원에서 오후 1시와 4시 두 차례 30분간 마칭밴드의 연주에 맞춰 봄의 요정으로 분장한 댄서와 연기자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펼쳐진다.

 또 축제기간 1일 4회 이상 마칭밴드 공연, 마임공연, 저글링, 삐에로 공연, 트릭마임, 캐릭터 포토서비스 등 다양한 상설 거리 공연이 열린다.

 5월 어린이날 주간에는 '플라워 퍼레이드쇼'와 연계한 동화·만화속 주인공 코스프레 체험, 어린이 야외 북카페 운영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순천만국가정원에는 전 세계 35종 20만개의 튤립이 활짝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호수정원과 네덜란드 정원, 그리고 곳곳에 튤립이 피어 봄을 만끽할 수 있으며 비오톱 습지에는 노란 유채꽃이 흩뿌려져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순천만국가정원 습지센터에는 봄꽃 향기 가득한 인테리어 가든이 조성됐다.

 순천만 갈대군락의 둥근 형태 공간을 분할해 특색 있는 정원 공간을 구성했고, 중앙에 대형 꽃씨 조형물(돔파고라)는 '희망의 씨앗'을 상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에 오면 벚꽃, 튤립, 유채 등 그야말로 봄꽃의 향연과 함께 퍼레이드 쇼 등으로 봄을 만끽하면서 즐길 수 있다"면서 "특별한 봄꽃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으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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