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 생체흡수성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앤아이는 제74회 세계 마그네슘 컨퍼런스에서 올해의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마그네슘협회(International Magnesium Association)는 싱가포르에서 지난달 21일부터 사흘간 개최된 74회 마그네슘 컨퍼런스에서 유앤아이와 옥스퍼드대학교 정형외과의 공동연구를 올해 '공정'분야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1962년에 시작된 국제마그네슘협회의 우수상은 올해 55번째로 매년 5개의 분야에서 마그네슘을 가장 혁신적으로 사용한 회사와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유앤아이는 지난해부터 옥스퍼드대학교와 생체분해성 금속이 환자에게 이식돼 체내에서 분해될 때 발생하는 기초적인 생물학적, 의학적 메커니즘과 관련해 공동연구를 수행 중이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옥스퍼드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향후 다양한 혁신 의료용 임플란트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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