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의원, 2023년 행정사무감사 서울시 시민 눈높이로 불편 사항 질의 및 개선 방안 촉구
- 이 의원, “더 겸허한 자세로 서울 시민 삶의 질 개선에 눈과 귀를 기울일 것” 다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부위원장 (국민의힘, 동대문구 제1선거구)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부위원장 (국민의힘, 동대문구 제1선거구)

이번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서울특별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지난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중 진행된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하고 뛰어난 활동을 한 의원을 상임위원회별로 1명씩 총 11명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이병윤 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서울시를 상대로 ▲현재 일회용 승차권 및 정기승차권이 신용카드로 충전되지 않는 문제 지적하며 대책 마련 촉구, ▲지하철 공실 상가를 청소년 동아리 활동, 문화공간, 청년 창업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 제안, ▲시내버스 신호위반 및 속도위반 건수 지적하며 안전 운전 대책 촉구, ▲청량리 종합시장 ‘빠른배송’ 운영기관 문제 및 배송 수량에 대한 대안 요구, ▲점자블록 추가 설치 및 보수를 통한 시각장애인 음성신호기 접근성 강화 요청, ▲장애인 콜택시 대기시간 지적하며 운영 효율화 강조, ▲따릉이 적자 해결 노력 및 인도 방치 문제 해소 촉구 ▲강우 시 청계천 오수 유입 문제 근본적인 시스템 점검 요구 등 주로 시민 입장에서 불편을 겪을만한 사안에 초점을 맞추어 질의하였다.

이 의원은 “집행부 견제 및 감시가 지방의회 주요 목적 중 하나이고, 행정사무감사는 그 목적을 대표적으로 발현하는 의회 일정인데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하면서도 “교통위원회 위원 모두 서울 시민을 위해 각자 고민으로 정말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있어서 혼자 상을 받는 게 쑥스러운 면도 없지 않다.

교통위 위원을 대표하여 수상한 것으로 받아들이려 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 의원은 “예전부터 상을 받는 일은 기쁨이기도 하면서 저를 돌아보는 계기였다. 겸허한 자세로 제 부족함을 더 살피고 서울 시민 삶의 질 개선에 눈과 귀를 기울이는 의원이 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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