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대중민주당 창준위
                                                        자료제공 : 대중민주당 창준위

대중민주당(가칭)이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서 중앙당 창당대회 연다.

대중민주당(가칭)은 11일 시도당 결성에 이어 13일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나설 예정으로 당대표는 서울대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손수경(31) 후보이고 당대표 겸 비례대표 1번이다.

손수경 당대표는 “청년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청년 정치를 강조하며 현재 청년정책은 청년들의 실생활과는 거리가 멀다”며 “이제는 청년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분석하고, 해결하는 입법자로 거듭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AI 지원청’을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신설하겠다는 정책 공약 1호를 발표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의 미래 먹거리는 인공지능(AI)”이라며 “우리가 글로벌 경쟁에 맞서 세계 1위의 AI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현재 정부나 각 연구단체에 산재해 있는 AI 관련 부서나 기관을 하나로 통합하여 효율적이고 시스템적인 AI 정책을 기민하게 펼쳐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고, 영남의 젊은 여성 인재를 당대표로 선출해 국민대통합을 이루겠다는 대중민주당이 4.10 총선에서 원내 진입이 가능할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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