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8.12~8.21까지 프레스센터에서 개최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에서는 8월 12일부터 10일간 프레스센터 1층 지역홍보센터에서『지역발전 60년 발자취, 실용정부의 비전』이란 주제로 구 내무부시절(48.11)부터 현재 행정안전부에 이르기 까지 추진해 온 지역발전의 60년을 되돌아보는 지역발전 전시관을 운영한다.

지난 12일 10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층 로비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주관으로 개최되는 개막식행사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한국 옥외광고협회회장, 한국온천협회회장 등 지역발전사업과 관계된 정부, 언론기관 등 다양한 민간관계자들과 일반들이 대거 참여키로 했다.

이번 전시회는 행정안전부가 건국60주년을 맞아 준비한 기념행사로 그간 추진해 온 지역발전사업을 시대별로 건국기, 산업화기, 지식기반사회, 실용정부의 비전 등 4개 코너로 구성하여 전시한다.

주요 전시내용을 보면 해방이후부터 현재까지 지역발전의 파노라마와 함께 70여 개국에 수출된 새마을운동과 실용정부의 비전 등을 중심으로 사진 및 영상 등을 통해 지역발전의 역동적인 변화상을 소개하는 한편, 시대별로 역대정부의 정책기획문서, 책자, 새마을관련자료 등 70여점을 동시 전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 동안의 지역발전 성과를 점검해보고, 행정안전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낙후지역개발과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등 지역발전에 대한 전시로 국민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본 행사와 더불어 지역 특산품 전시 등도 동시 운영하여, 방학을 맞은 가족들에게 인근에 위치한 청계천 나들이와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앞으로도 행정안전부에서는 지역발전에 대한 내실 있는 행사를 통해 범국민적 공감대를 넓혀나가고,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하여 향후 정책 추진시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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