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9년 10월 열리는 ‘2009광주세계光엑스포’의 심벌마크가 확정됐다.

광주시는 “확정된 심벌마크는 지난 2000년부터 광산업을 육성해 온 대한민국 대표 첨단산업 도시인 ‘빛의 도시’ 광주를 상징한다”고 11일 밝혔다.

심벌마크는 광엑스포의 3대행사인 △주제전시 △산업전시․컨퍼런스 △빛의축제에 세계인이 모여 빛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며 페스티벌을 벌이는 공간과, 광엑스포의 4대 메인 테마인 △과학의 빛(Light of Science) △첨단기술의 빛(Light of Technology) △산업의 빛(Light of Industry) △예술의 빛(Light of Art)이 하나로 어우러져 광엑스포 주제인 세계 인류의 ‘미래를 켜는 빛’으로 형상화했다.

광엑스포는 세계 50개 국가와 국내․외 유수 기업들, 200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글로벌 광 페스티벌로 2009년 10월 빛이 선사하는 신비와 감동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의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