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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는 5일 오전 11시에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3개 시도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간 협약을 체결하고 범지방적인 지방분권 연대활동에 상호 긴밀한 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지방의회가 1991년 부활된 이후 중앙정부는 지방분권 정책을 추진해 왔지만, 한국사회는 여전히 권한과 재정은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가고, 국가의 물적, 인적자원은 수도권에 편중되어 중앙과 지방,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양극화는 더욱 심화되어 가고 있다. 지방분권이 본격 논의된 10여년 동안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방분권은 아직까지 낮은 수준에 그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그러나 이제 지방분권은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고 패러다임이 되었으며, 지방의 균현 발전을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2.11.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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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아이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육아 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의 바른 교육관 확립을 돕기 위해 오는 16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화정글샘도서관 어울림터에서 북스타트 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가 그림책을 올바로 이해해 영유아 독서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성균관대 아동학과 심향분 교수를 초청하여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지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해시는 지난 9월 시민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이해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영유아 자녀의 독서지도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실습'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북스타트는 책을 매개로 육아의 지혜를 서로 나누면서, 지역사회가 아기 양육의 책임을 나누어 갖자는 운동으로 김해시는 올해 북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2.11.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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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11월 15일부터는 고성지역 편의점에서도 안전상비의약품 판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동안 의약품은 약국에서만 판매하였기 때문에 약국이 문을 닫는 늦은 밤이나 휴일에는 약을 구매할 수 없어 밤에 갑자기 열이 나거나 체한 경우 등에는 병원 응급실을 찾아야 하거나 다음날 약국이 문을 열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이에 정부에서는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월 약사법 개정으로 11월 15일부터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편의점에서도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하게 하여 고성군 관내 GS마트, 세븐 일레븐, CU등 마트에서도 일반의약품인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13개 품목을 판매하게 되었다. 상비약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점포를 운영하는 소매업자, 대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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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은 기자
2012.10.3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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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10월 한 달 동안 체납차량 ‘합동 단속의 날’을 지정해 5개 구청 및 읍면동과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쳐 큰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합동단속 결과, 439대 3억400만 원의 영치실적을 거뒀으며, 이중 징수촉탁 업무협약에 따라 타 지역의 체납차량 47대를 영치함으로써 세외수입 증대 효과도 함께 올렸다. 이번 단속은 창원시 관내 구청을 순회하며 한 지역에 시·구청, 읍면동 직원과 체납차량을 자동 인식하는 영치시스템을 장착한 차량과 스마트폰, 기존의 PDA 등 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하여 일시에 투입하는 저인망식 무작위 단속기법으로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단속의 성과는 공영주차장, 마트, 아파트 등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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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은 기자
2012.10.3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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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5일 26일 양일간 부산광역시의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2013년도 예산 심사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항만배후도로건설 등 12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현장확인대상 사업장은 25일은 남북항대교 영도연결 도로 등 항만배후도로건설 4개 사업장, 동삼혁신지구 친수호안공사, 수산물수출가공선진화단지 건립, 전포로~하마정간 도로확장 사업장 등을 점검하고, 26일에는 세계적 명품 공원으로 조성되고 있는 시민공원조성사업현장과 수상레포츠기반시설 조성사업장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2014년 4월 준공 예정인 북항대교와 북항대교 개통에 맞추어 2013연말 완공예정인 남북항대교~영도연결도로 등 항만배후도로는 부산의 숙원사업인 해안순환망도로 구축 사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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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은 기자
2012.10.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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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가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산업수도 울산유치’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대표 발의자인 허 령 의원을 비롯하여 전 의원이 서명한 결의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울산이 공업센터로 선포 된지 50주년을 맞이하였을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근대화 산업이 울산보다 대규모이면서 다양하게 발달한 곳이 없고, 또한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비철금속, 발전소 등 국가기간산업이 집중된 곳으로서 국립산업기술박물관은 당연히 울산에 세워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120만 울산시민의 뜻을 담아 정부는 1999년 정부와 대통령의 3차례에 걸친 공업역사박물관 건립지원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한편, 울산이 산업발전의 역사와 역량, 눈부신 성과, 접근성, 상징성, 산업문화 연계성 등에 있어 최적지로 판명되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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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은 기자
2012.10.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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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기후온난화 및 세계화 등의 영향으로 생활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신종 감염병 발생의 개연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25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신종 감염병 위기관리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질병관리본부, 부산지역 보건소 및 검역소, 보건환경연구원, 격리치료 거점병원과 합동으로 실시되며 감염병 관리 관련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훈련 주요 내용은 신종감염병 예방·관리 교육과 병행하여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위기관리대응 리뷰, 대형 행사시 신종감염병 유행대처, 항바이러스제 사용 및 관리, 신종 감염병 발생 위기대처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신종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상황대처 훈련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훈련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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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은 기자
2012.10.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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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는 가을 행락철을 맞이하여 낚시객의 해난사고 예방과 어업인의 재산보호를 위하여 신고된 낚시어선 76척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9일 까지 낚시어선이 정박한 항·포구별로 낚시 어선 안전장비 관리실태 지도·점검 및 2011년 3월 9일 제정·공포된 "낚시 관리 및 육성법"이 지난 9월 10일 부터 시행됨에 따라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하여,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낚시어선의 안전장비 관리실태 점검은 통영해경과 함께하는 합동점검으로 안전설비기준 준수여부, 낚시어선의 정기검사 여부, 승선 정원과 승객준수사항 게시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점검에서 지적사항이 있을시 지적사항 보완 완료시 까지는 낚시어선으로 운항을 제한하는 등 행락철에 발생하는 해난사고 예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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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은 기자
2012.10.2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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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이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군은 23일 오후 2시 군청회의실에서 이장, 지도자, 부녀회장 등 100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주민참여예산제의 소개, 지자체 예산의 수립 및 집행과정 등을 내용으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다. 군은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숙원사업 등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 부서에서 검토를 거친 후 자체 심의와 조정을 완료해 내달 11일까지는 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예산안은 11월 21일까지 군의회에 제출되며, 군의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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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은 기자
2012.10.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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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구제역 및 AI차단방역을 위해 특별 방역기간을 설정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군내 2143호의 양축농가를 대상으로 창녕축산업협동조합 방역단과 합동으로 방역차량 6대를 동원, 1일 1∼2개 읍면을 집중소독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의 농장주변 소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가축사양관리 등 농가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창녕군은 공수의사를 동원해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과 축산농가 전화 예찰, 해외여행 입국자에 대한 소독실시와 농장출입을 제한을 하는 등 차단 방역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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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은 기자
2012.10.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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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의 교통요충지로 대단위 아파트 주민들의 통행 및 인근 학교 학생들의 등·하교시 불법 주·정차로 인해 통행에 어려움이 있을 뿐 아니라 사고발생 우려가 많아, 지난 18일 자산동으뜸마을만들기위원회와 자산동주민센터주관으로 대중교통 통행 및 보행자 통행로 확보 위해 불법 주·정차 안하기 홍보 켐페인 전개 및 도로방치물을 일제 수거했다. 이날 대중교통로 확보를 위해 도로방치물 폐타이어 등 250개 수거조치 및 불법주·정차 단속 전단지 2,000매를 주민들에게 배부하면서 불법 주·정차 안하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자산동으뜸마을만들기위원회에서는 기본이 바로선 창원건설과 연계하여 매월 2회이상 불법주·정차 안하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2.10.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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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영 의장은, 지난 9월 경남도의회에서 채택한 “창원해양경찰서 신설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보류되고 있는데 대하여, 강력한 유감을 표하고 반드시 재추진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남도의회에서, 지난9월 제출한 대정부 건의안은 경남과 해역여건이 비슷한 전남은 여수·완도·목포 등 3개의 해양경찰서가 설치되어 있어 치안유지와 해상사고 시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경남은 통영해양경찰서 한곳으로서 해상사고 시 즉각적인 대응이 불가능하며, 또한 해상치안공백이 우려되고 있어, 이를 전남과 같은 수준으로 현재의 지역 간 불균형적인 해양경찰서 체제를 시정해 주어야 한다는 차원에서, 창원해양경찰서 신설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한바 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정부조직을 담당하는 행정안전부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2.10.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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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12년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 18,365건 17,171백만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18,408건 16,549백만 원에 비해, 건수는 43건 줄었으나 금액은 622백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최고액 부과시설물은 롯데백화점 광복점으로 544백만 원이 부과되었다. 부과대상은 백화점, 대형마트, 예식장, 골프연습장 등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 중 각 층의 바닥면적 합계가 1,000㎡ 이상인 건물이다. 2012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대상 기간은 2011년 8월 1일부터 2012년 7월 31일까지로, 7월 31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공동 또는 분할해 소유하는 경우는 각각의 소유지분에 따라 부과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대도시 교통문제를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교통유발의 원인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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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은 기자
2012.10.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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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제149회 임시회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울산광역시의회는 15일 오전 11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박맹우 시장과 김복만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12일간의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 서동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번 회기는 민생과 직결된 여러 가지 현안을 다루게 되고, 다음달 정례회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감사계획을 심의토록 되어 있다‘면서 ”행정사무감사의 궁극적인 목적은 같은 실수와 오류를 반복하지 않음으로써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데 있는 만큼 내실 있는 감사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김정태 의원은 ‘소방방재 훈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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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은 기자
2012.10.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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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는 올해 3분기 부산으로 반입된 경매 전 및 유통 농산물 1,106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1.2%인 13건에서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농약이 검출되어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검사소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당해품목 폐기 및 생산자 과태료 처분과 아울러 재배지 재조사 등의 행정처분을 의뢰하였다. 이번 조사는 엄궁 및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전 농산물 766건과 시중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된 유통 농산물 340건에 대한 잔류농약검사 결과로, 깻잎·파 등 9품목 13건에서 클로르피리포스 등 8종의 농약이 기준초과 검출되었다. 부적합된 농산물 9품목은 주로 엽채류 및 엽경채류였으며 깻잎이 4건으로 가장 많았고 파 2건,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2.10.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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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5일부터 25일까지 공간정보통합활용, 지하시설물통합, 시설물관리, 도로굴착온라인시스템 등 도시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최신 도로명주소 갱신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명주소 갱신은 국토해양부에서 개발·보급한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에 탑재된 도로명주소를 이용하여 실시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도시정보시스템의 도로명주소를 신속·정확하게 갱신함으로써 도로명주소 사용의 정착과 행정업무에 도로명주소 활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로명주소는 도로에는 도로명을, 건물에는 건물번호를 부여하여 주소를 표기하는 방식으로, 도로명 부여 기준은 도로폭에 따라 ‘대로’, ‘로’, ‘길’로 구분되며 건물번호는 도로의 기점에서 종점 방향으로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 번호를 부여한다. 도로명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2.10.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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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내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소통과 교통사고 예방, 대중교통의 정시성 확보를 위해 새롭게 도입한 버스 탑재형 불법 주·정차 단속 시스템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운행 중인 시내버스에 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는 버스 탑재형 불법 주정차 단속 시스템을 지난 8월 시범운영에 이어 9월 3일부터 본격 운영한 결과 9월말 현재까지 2개 시내버스 노선에 총 1,069건이 단속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시범운영 기간 중 일평균 137건 단속되던 것이 본격운영으로 과태료가 부과되자 일평균 53건으로 61%가 감소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버스 탑재형 단속 시스템 운영구간에 대해 불법 주정차 발생 대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실태조사시 발생 대비, 67%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2.10.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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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청소년들이 주말 여가시간을 알차고 재미있게 보내고, 소질 계발 및 건전한 자기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2012년 하반기 취미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고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12년 하반기 취미교실 프로그램으로 '엄마와 손잡고 댄스스포츠', '따뜻한 겨울나기 손뜨개교실', '요리는 즐거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25일 까지, 전화 또는 방문접수로 이루어지며 각 프로그램별 선착순으로 20명씩 모집한다. 평소 댄스스포츠, 손뜨개, 요리에 뜻이 있는 고성군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댄스스포츠는 엄마와 청소년이 함께 신청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참가 청소년들에게 가족·친구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애와 우정을 돈독히 하며, 다양한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2.10.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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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11일 무형문화재 보존·전승과 민속예술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거창전수관을 개관했다. 거창전수관은 거창복합문화단지 내 12,382㎡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821㎡ 규모로 전시실, 연습실, 야외공연장, 체험 초가동 등을 갖추고 무형문화재 전수교육은 물론 지역민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 이날 개관식을 기념하여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7호 거창삼베일소리와 제30호 거창일소리의 정기 공연과 진도북춤, 마산농청놀이, 진주한량무, 진주검무, 거창풍물패연합의 터밟기, 우리문화연구회의 타혼 등 초청 공연이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거창전수관은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사)향토민속보존협의회(이사장 박종섭)에서 위탁운영을 하며, 거창삼베일소리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2.10.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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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계성면 소재 구봉사에서 영축산으로 오르는 숲길을 금년 5월부터 9월까지 사업비 6400만원을 들여 말끔히 정비하고 10월초에 개방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등산로는 그동안 훼손으로 인해 단절됐던 구간이었으나, 주 5일제 근무 등 여가시간 증가와 웰빙 문화 확산으로 등산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산행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정비했다. 군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등산객이 보다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훼손구간 복원은 물론 위험구간 안전로프, 등산안내도, 위치 및 방향 표시판을 설치했다. 또한, 급경사구간 나무계단설치, 전망대, 등산로 변 산림생태계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상사화를 식재해 쾌적한 등산길이 되도록 했다. 이 구간은 영축산으로 오르는 최단거리로 구봉사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걸어서
부산/경남
홍미은 기자
2012.10.11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