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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올해 ‘노인 장수·행복 최고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노인복지사업에 1581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해 지역 14만 3000여명의 노인들의 ‘안정된 생활, 건강한 노년, 활기찬 노후’를 목표로 4개 분야 총 16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소득보장과 생활안정 강화, 건강증진과 의료보호 확대, 인프라 확충과 여가문화 활성화, 효 문화 확산과 장사시설 등 4개 분야다. 우선, ‘소득보장과 생활안정 강화’를 위해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 기초노령연금 내실 운영, 노인 학대 예방 및 보호, 기초생활의 안정적 지원 등 에 108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도 171억 원을 투입해 1만 3000명 이상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 어르신들의 무
충남
양혜정 기자
2013.01.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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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고유의 전통명절인 설을 맞아 다음달 1일까지 ‘설 대비 부정축산물 유통특별단속’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두고 육류소비 증가로 부정축산물의 유통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 피해 예방과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구 담당공무원 및 명예축산물 위생 감시원 등 6개반 18명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2100여 곳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대상은 축산물가공업소 및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축산물수입판매업소, 기타 불법도축 의심지역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육우 및 젖소를 한우고기로 둔갑해 판매하는 행위, 개체식별번호 적정 표시 여부, 국내산·수입산 섞어 팔기, 계량 위반 여부, 자체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
충남
양혜정 기자
2013.01.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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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구미 불산 누출사고에 이어 지난 12일 상주에서 한파로 인한 밸브 파손으로 염산 누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동절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31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특별점검결과 유독물 관리기준을 위반한 사업장, 안전우려로 시설을 보완토록 지적한 사업장, 휴·폐업 또는 장기 미가동으로 시설 전부 또는 일부가 방치된 사업장, 염산 취급사업장 등을 우선 점검대상으로 선정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유독물 저장시설, 배관 등 외부에 노출된 시설의 동파사고 방지 여부, 유독물 유출 방지시설 등 유독물 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말까지 유독물 취급업체 29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으며, 유독물 표시기준 등 유해화학물질
충남
양혜정 기자
2013.01.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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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부동산중개업소 10곳 중 1곳이 위법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지난해 2600여개 중개업소 가운데 90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펼친 결과 105개소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위반업소에 대해 등록증 양도대여 등 등록취소,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미교부 등 업무정지, 부동산거래 미신고 및 허위신고 등 과태료부과등의 행정조치를 내렸다. 시는 올해도 지속적인 지도단속으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불법 부동산 중개거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불법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와 구 홈페이지에 부동산 불법중개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해 투명하고 건전한 중개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정영호 시
충남
양혜정 기자
2013.01.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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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청남도 내에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가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실시 결과, 모두 89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 불법행위로 확인된 9건에 대해서는 1건당 5만원씩 모두 4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불법행위를 한 영업주에게는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불법행위 신고는 특히 지난 2011년 538건에 비해 449건이 줄고, 포상금 지급은 125건에서 116건 감소했다. 이처럼 신고 및 포상금 지급이 크게 줄어든 것은 도내 건물주나 영업주가 비상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율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일명 ‘비파라치’로 불리는 비상구 전문 신고꾼의 무분
충남
양혜정 기자
2013.01.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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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는 개통이 중지된 휴대전화를 통해 잘못된 119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1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기기를 교환한 후 사용하지 않는 개통 중지 휴대전화도 전원이 켜진 상태라면 대부분 119 등 긴급신고 전화가 가능하다. 최근 도 소방본부 119상황실에 접수되는 하루 평균 2300여건의 신고 전화 중 개통 중지 휴대전화를 통한 신고는 13%를 넘는 300여건으로 집계됐다. 문제는 개통 중지 휴대전화를 통한 신고 대부분이 화재나 인명구조 등 긴급상황과 무관한 잘못된 신고라는 점이다. 부모들이 스마트폰 등으로 휴대전화를 바꾼 뒤 사용하지 않는 기기를 아이들 장난감용으로 주고, 어린이들이 이 휴대전화를 조작하다 긴급전화 버튼을 눌러 119상황실과 연결되고
충남
양혜정 기자
2013.01.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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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올해부터 장애인연금 수급권자 선정기준액이 상향 조정되고, 각종 부가급여가 신설 또는 인상됐다며 신청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10일 도에 따르면, 장애인연금 수급권자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의 경우 지난해 55만1000원에서 58만원으로, 부부가구는 88만1600원에서 92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도내 장애인연금 수급권자는 지난해 16,723명에서 17,555명으로 5% 증가할 전망이다.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와 부가급여도 인상했다. 매달 지급 중인 기초급여는 최고 9만4600원에서 9만7100원으로 2500원 인상하고,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65세 이상 차상위초과자 등에 대한 부가급여는 전년보다 각각 2만원씩 인상해 지급한다. 기존 부가급여 지급 대상에 포함하지
충남
양혜정 기자
2013.01.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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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출산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여러 자녀를 훌륭히 키우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다자녀 모범가정을 선발,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다자녀 모범가정은 시·군별로 1가정씩 모두 15가정으로, 첫째가 20세 미만인 3자녀 이상 가정 중 자녀수가 많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녀들을 잘 이끌어 가는 가정, 가족 구성원 중 충남을 빛낸 가정, 기관·단체 표창을 받거나 봉사활동에 참여해 언론보도 사례가 있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올해 선발 가정 중 자녀수가 가장 많은 가정은 천안시 임재권 씨로, 임 씨는 어려운 형편에서 8명의 자녀를 잘 키워내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도 마다하지 않아 이번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다자녀 모범가정은 각 시·군별로 종무식 때 가족사
충남
양혜정 기자
2012.12.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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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에 대전과 내포신도시를 오가는 공무원 통근버스가 4개월간 운행된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는 내년 예산이 5억 8천만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내포신도시와 대전을 오가는 45인승 통근버스 16대를 운행하기로 했다. 통근버스는 구도청, 진잠 롯데마트 앞, 평송수련원, 월드컵경기장, 갈마아파트, 노은역, 천안·아산 등 대전 및 천안·아산권 등 7곳에서 오전 6시20~30분에 출발하고, 내포신도시에서는 오후 6시 30분과 9시를 택일하여 출발한다. 대전권에서 내포신도시까지는 새벽시간대 1시간40분, 저녁시간대에는 2시간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말까지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는 도 공무원은 1,317명으로 이들 중 주택을 마련하지 못한 공무원이 약 44%가량인 584명으로 이들은 당분간 통근버스를 이
충남
양혜정 기자
2012.12.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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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고 교육청 소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통해 모두 44억 5천만원을 삭감했다. 삭감 내역은 어린이집 유아학비 지원 33억원, 어린이집 종일반비 지원 10억 5천만원, 차량임차비 1억원 등 3건이다. 맹정호 예결특위 계수조정 소위원장은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와 예결특위의 집중심사를 통해 재원의 적정성과 사업의 시급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고 말하고 “내포신도시의 조기 건설을 위한 공무원의 조기 정착과 누리과정은 국가가 지원해야 한다는 당위성 때문에 삭감했다”고 조정 이유를 밝혔다,
충남
양혜정 기자
2012.12.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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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시공되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건설 중 최대 난구간인 북구 팔달동 경부고속도로 횡단구간의 궤도빔 연결작업이 13일 오전 10시부터 시행된다. 이번에 경부고속도로를 횡단하는 궤도빔 연결공사는 금호강 하천바닥에서 대형특수크레인으로 길이 59m, 무게 100Ton의 궤도빔을 인양해 경부고속도로 양측에 미리 시공한 교각위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고도의 기술과 숙련된 작업자가 혼연일치가 되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설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경부고속도로 횡단 궤도빔의 안전하고 완벽한 연결작업을 위해 교통통제 시뮬레이션을 사전에 실시하고 고속도로 관리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통과차량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안전한 연결작업을 위해 하루 전에 전문기관의 중장
충남
양혜정 기자
2012.12.1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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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응급환자에 대한 전문치료 강화를 위해 지역 응급의료체계 확대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 권역외상센터 공모사업에 단국대병원이 선정, 국비 80억원을 지원받아 외상 전문 치료기관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외상 전문 치료기관이 정상 가동할 경우 도내 중증외상환자 예방 가능 사망률은 35%에서 20%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당진과 서산, 태안 등 도 서북부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산의료원에 그동안 27억원을 지원, 연내 지역응급의료센터 격상 지정을 추진 중이다. 앞서 지난 2010년에는 순천향대 천안병원이 보건복지부 차세대 응급실 모델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2억원을 지원받아 시설과 장비, 소아과전문의 등 인력을
충남
양혜정 기자
2012.12.1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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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는 도내 다중이용업소 16곳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는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이나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위법행위가 없고, 영업주 및 종업원의 화재예방의식이 높은 모범업소를 말한다. 선정된 업소는 천안 씨제이푸드빌(주) 씨푸드오션과 뚜쥬루 제과, 공주 칸 노래방, 보령 아리아 룸, 아산 갈비역, 서산 씨엔비멀티플렉스, 태안 투나잇세븐, 논산 미스터피자, 계룡웰빙클럽, 당진 설악가든, 금산 하늘물빛정원, 부여 궁노래연습장, 서천 생방송 노래연습장, 홍성 엠노래방, 청양 미래노래연습장, 예산 미스터피자 등으로, 일선 소방서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쳤다. 이들 업소는 이번 선정에 따라 앞으로 2년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특별조사
충남
양혜정 기자
2012.12.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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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체납 지방세 징수와 세원 발굴에 기여한 도와 시·군 공무원 등 170명을 선정, 모두 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상금은 ‘충청남도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조례’에 근거해 징수 공적이 인정되는 공무원과 버려지거나 숨은 세원을 찾아내 부과하게 한 공무원 또는 민간인, 창의적 제안이나 제도 개선으로 세정발전 및 세입 증대에 이바지한 공무원 또는 민간인에 대한 사기진작과 안정적 세수확보를 위해 지급했다. 지급액은 1년차 체납액을 징수한 경우 징수액의 1%를, 2년차는 3%, 3년차 이상은 5%이며, 미등기 재산의 취득을 찾아내 취득세를 부과한 경우에는 10%를 지급했다. 또 납세의무 발생일부터 1년 이상 경과한 탈루 취득세원을 찾아내 부과한 경우와 도로·하천·공유
충남
양혜정 기자
2012.12.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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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실시한 ‘2012년 식품안전관리사업’ 전국 단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위생업소 지도·점검에 대한 업소 점검률, 적발률, 유통식품 수거·검사, 부적합률, 위해식품 회수율, 인구 100만명 당 식중독 환자수 및 이물 혼입 및 원인 규명률, 1인당 민원처리 건수 등 6개 부문 12개 지표의 평가항목 중 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에는 전년도에 비해 유통식품 수거·검사와 대규모 식중독이 우려되는 대형음식점 등에 대한 식품안전진단 컨설팅 실시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통해 식중독 환자 수가 감소된 점과 위생업소 점검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범석 도 복지보건국장은 “앞으로도 식품 위해요인을
충남
양혜정 기자
2012.12.0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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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예보된 가운데 대전시가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시는 24시간 ‘도로제설대책상황실’ 운영에 들어가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해 281여명이 분담지역별로 나눠 출동하며, 폭설에 대비해 중장비를 즉시 동원할 수 있도록 중장비업체와 사전 협약을 맺었다.또 계백로 및 대덕대로 등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에 제설책임 담당자를 지정하는 한편 이면도로를 제외한 538㎞에 대해선 시 건설관리본부와 5개 자치구가 제설분담 노선을 정하고 출동한 준비태세를 갖췄다.특히 제설취약지역 412곳을 지정해 담당공무원을 배치하고, 시 외곽 오지마을 및 고갯길 등에는 농기계 등을 이용해 제설작업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외곽 지역 26개
충남
양혜정 기자
2012.12.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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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김득응 의원은 27일 열린 제 258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국토해양부의 2014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3차 변경과 관련, 충남도의 대형 철도사업 유치를 위해 설득력 있는 논리 개발을 촉구했다. 먼저 천안-청주공항 전철사업이 지난해까지 약 3년간 지자체간 지역갈등을 초래한 대표적인 철도사업이라고 지적한 후, 아직도 60만천안시민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객관성과 신뢰도에 많은 의문을 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의 소극적 대응과 허술한 준비 등으로 그동안 대형 철도사업 유치에 실패했던 전례를 교훈삼아 앞으로 철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각적인 철도사업 유치전략을 수립할 것과, 천안-청주공항 전철 직선노선에 대한 재검증 용역 추진,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에 대한 충남도의
충남
이준희 기자
2012.11.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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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곤 도의원은 26일 제258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금산중․고등학교 분리 문제에 대하여 교육행정 질문을 했다. 김의원은 금산중․고등학교는 교장선생님이 1분인 통합학교로 상대적으로 고등학생보다 중학생에 대한 학교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금산중학교와 금산고등학교로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고등학교 급식을 위하여 좁은 중학교 건물에 위치한 주방과 식당을 사용하고 있고, 중학생들이 고등학생들에게 치여 학교운동장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는 상태로 중학생들이 운동을 즐기고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풀 수 없어 이것이 학생폭력 그리고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금산중․고등학교를 분리하기 어려우면 학생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금산중학교에 운동장을 확보해 주기를 요청했다.
충남
양혜정 기자
2012.11.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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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겨울철 딸기 잎이 검게 변하는 증상은 붕소 과잉이 원인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28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붕소 과잉은 딸기 정식 전 붕소를 많이 주거나, 붕소 함량이 높은 비료를 고농도로 자주 사용하는 경우 발생한다. 붕소 과잉 특징으로는 동절기 3개 이상의 성엽이 검게 변하며, 새로 나오는 잎이 정상이더라도, 성엽이 되면서 다시 증상이 나타나며, 잎이 앞면으로 말리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 같은 증상이 계속 진행되면, 잎의 가장자리부터 갈색으로 변하고 마르며, 잎과 꽃대가 단단해지고, 꽃대출현이 늦어져 후반기 생육이 불가능해져 수확이 불가능하게 된다. 논산딸기시험장 이인하 연구사는 “붕소 과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연작지 재배포장을 윤작이나 담수하고, 잦은 관수로
충남
이준희 기자
2012.11.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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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9일 도 생활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청이전 기념행사의 무분별한 추진을 질타했다. 박찬중 의원은 중복적으로 도청이전기념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한 것을 꼬집어 묻고 도청이전기념 행사가 각 실과별로 너무나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대선뿐만 아니라 모든 선거에 생활체육인들에게 교육을 하거나 대화를 통하여 철저하게 정치적 중립을 지킬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유익환 의원은 이정훈 사무처장의 감사 준비에 소홀한 것을 지적하고 감사나 보고회에 있어서 업무를 소상히 파악하고 임할 것을 지적했다. 또한 도민의 건강이나 체육활성화를 위해서는 역할이 큰데 주민 인지도가 낮은 것은 생활체육회의 책임이 크므로 적극적인 홍보 방안을 요구했다. 윤미숙 의원은 생
충남
양혜정 기자
2012.11.22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