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덕 의원은 "필요한 경우 시도당에 별도 법인으로 정책연구소를 둘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정당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시·도당의 정책역량을 강화해 지역현안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의 법안이다.현행법은 정당의 정책개발 및 연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중앙당에 별도 법인으로 정책연구소를 설치할 수 있게 돼 있다. 아울러 정책연구소가 정당법상 제한된 유급 사무직원의 수를 정원 외로 운영할 수 있도록 인정하는 한편, 정당에 지급되는 경상보조금 총액의 30% 이상을 배분하게 돼 있다.하지만 자체적으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