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국가무형문화재 최우수 단체 5개, 우수 단체 8개가 가려졌다.

문화재청은 올 한 해 활발한 전승활동 등을 통해 국가무형문화재의 가치를 널리 알린 고성오광대, 하회별신굿탈놀이, 구례잔수농악, 진도다시래기,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을 최우수 단체로 선정했다.

우수 단체는 안동차전놀이, 양주소놀이굿, 동래야류, 진도씻김굿, 강릉농악, 처용무, 강릉단오제, 석전대제다.

문화재청은 “이들 13개 단체는 충실한 전수교육을 통해 전승자들의 기량 증가에 힘쓰는 한편 다양한 공연과 행사 등을 통해 국가무형문화재를 더욱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했다. 전승지원금의 적절한 사용 등 단체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서 노력해온 것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포상금은 최우수 단체 각 3000만원, 우수 단체 각 2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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