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경기 중부권(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을 제외한 20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4개 권역(북부권·중부권·동부권·남부권)으로 나눠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시간 평균 90㎍/㎥ 이상 2시간 지속하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다.
이날 오후 8시 기준 권역별 초미세먼지 농도는 북부권 87㎍/㎥, 동부권 89㎍/㎥, 남부권 125㎍/㎥이다.
도 관계자는 "해당 지역의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해제 통보가 있을 때까지 어린이·노약자·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전했다
성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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