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미세먼지 주의보
【의회신문】경기도는 4일 오후 7시를 기해 동부권(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로써 경기 중부권(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을 제외한 20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4개 권역(북부권·중부권·동부권·남부권)으로 나눠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시간 평균 90㎍/㎥ 이상 2시간 지속하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다.

이날 오후 8시 기준 권역별 초미세먼지 농도는 북부권 87㎍/㎥, 동부권 89㎍/㎥, 남부권 125㎍/㎥이다.

도 관계자는 "해당 지역의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해제 통보가 있을 때까지 어린이·노약자·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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