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시대 완성이라는 시대적 과제의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산하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송재호 의원)가 새로이 신설됐다.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송재호 의원(제주시갑) 주관으로 2023년 2월 9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를 개최한다.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지역간 재정 격차 완화),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영하는 제도로 1일부터 시행되었다.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곳 이외의 지자체를 선택해 기부하는 제도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자체가 마련한 답례품을 받으며 기부금 한도액은 연간 500만 원이다.기부 금액의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되며, 10만 원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고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줄 수 있다.이와 함께 10만 원을 기부
- 횡령, 정자법 위반으로 재판 중인 구현몬 사장 사장 연임 도전.- 회삿돈이 뭉텅이로 불법정치자금이 되어 국회의원 99명에게 뿌려지고, 이로 인해 미국증권감독기구로부터 75억원의 과징을 받아도 책이지는 이 아무도 없는게 국민기업 KT의 현실.- 경영진을 감시해야 할 이사회는 불법경영에 따른 주주 페해를 환수하기는 커녕 어떤 노력도 하지 않은 채 구현모 연임 심사중.- 회사 돈을 빼돌린 자가 그 회사의 최고경영자로 다시 선출된다면 이는 대한민국 양심에 대한 정면 도전에 해당.- 이에 KT새노조와 시민단체들은 KT이사회 전원을 업무상
더불어민주당 공공의료TF(단장: 김성주 국회의원, 보건복지위 간사)는 오는 11월 2일(화)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홀에서 “공공보건의료인력 어떻게 양성하고 지원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국회 연속 심포지엄’ 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민주당 공공의료TF는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공공보건의료의 전반적 확대 방안과 감염병 대응, 공공보건의료 인력 양성, 응급의료 전달체계, 모자 보건의료, 일차의료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들의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국회 연속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국민연금 기금은 가입자인 우리 국민이 매달 납부하는 소중한 노후 자금이용호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경기도지사 마지막 업무로 ‘일산대교 공익처분’을 결재하고 사퇴했다”면서, “공익처분 효력이 발생하면 그 즉시 일산대교는 통행료를 받을 수 없게 된다. 이에 대해 ㈜일산대교 측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을 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일산대교는 국민연금 기금이 투입된 민간투자사업으로, 높은 수익을 창출하여 국민연금에 기여하는 것이 주목적인 사업이다. 일산대교는 결코 경기도민을 위한 것도 아니고, 일산대교
우리금융그룹은 25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1년 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 2조 1983억 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3분기 순이익 7786억 원으로 지주사 전환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3분기 누적 순영업이익은 6조 18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 늘었다. 이자이익은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성장과 핵심 저비용성 예금 증가로 수익구조가 개선돼 5조885억 원을 기록했다.호실적의 원인에 대해 우리금융 관계자는 “지주 전환 이후 지속된 수익기반 확대 전략과 성공적인 건전성 및 비용 관리의 결과”라고 설명했다.비이자이익은
국민연금은 그동안 기업 ESG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투자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3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4~5월 열린 JP모건체이스, 존슨앤존슨, 비욘드미트, 텐센트홀딩스 등의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1건 이상 반대 의결권을 행사했다.국민연금은 JP모건체이스 주주제안 안건인 인종 평등 감사 및 보고 안건에 대해 "회사가 인종 차별 관련 현황을 충분히 공개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으므로 반대한다"고 했다.해당 주주제안 안건은 CtW 투자그룹(CtW Investment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전라남도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전남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기업제로페이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곡성군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업제로페이 도입을 추진한다. 부서 일상 경비 담당자 및 사용자 교육을 진행하고,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5월 20일부터 기업제로페이 시스템을 전면 운영한다.기업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출시한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 제로페이의 법인 전용 서비스다. 기업이 업무 추진비나 특근 매식비 등을 제로페이로
숲으로부터 다시 시작하자 Ⅱ “지금까지 ‘임업’하면 벌목이나 목재와 관련된 일만 임업이라는 생각이 크게 자리잡고 있다. 물론 임업엔 숲을 이루고 유지하는 원재료인 나무가 필수적인 요소이긴 하다. 하지만 과거에는 ‘목재만’ 임업이였다면 앞으로는 ‘목재도’ 임업이 되는 시대로 변해야 한다. 이런 방향을 외면한다면 세계 산림산업 경쟁에서 크게 뒤처지게 될 것이다.”최무열 임업후계자협회 회장의 얘기다. 2020년 새해를 맞아, 산림산업 변화를 강력하게 주창하고 있는 최무열 회장을 만나봤다. 임업(林業)을 목재 관련 활동으로 보는 것, 현실
한정애 의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는 지난해 10월 25일 열린 환경부 종합감사에서 환경부로부터 인증받은 수질TMS 측정기기들이 ‘백도어’ 등 비정상적인 방법을 통해 상수값을 임의 조정하여 측정값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지적했고, 환경부로 하여금 부정당한 기기에 대해서는 형식승인 취소 등 재발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리도록 한 바 있다.그런데 한국환경공단은 국회 지적 단 4일 후 관련 업체와 부정당하고 부적절 방법으로 수의계약을 강행한 것이 드러났다.환경공단 충청권지역본부(이하 공단)는 지난해 환경부 종합감사 지적 직후(4일후
국회 산자중기위 자유한국당 김기선 은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공영홈쇼핑에게 5년 연속 적자에 자본잠식이 진행 중인 점을 지적하며, 주주사들도 반대의견을 비침에도 무리하게 신사옥 건립 이전을 밀어붙이는 경영행태를 질책했다.올해로 개국 4주년을 맞은 공영홈쇼핑은 누적적자가 무려 456억원으로 자본금 800억원의 절반이상이 손실로 날아간 부분 자본잠식에 빠진 상태이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홈쇼핑 브랜드 평판지수’도 7개 홈쇼핑사 중 꼴지를 달리고 있고, 개별지수마저 매달 떨어지고 있어 소비자로부터도 외면 받아 영업적자 회복이 힘들 것
한국산업은행이 지난 2014년 10월,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노후화된 연안여객선 현대화 관련 펀드 방안을 검토만 한 채, 3개월 후인 12월말 연안여객선에 대한 담보취급을 제한하는 『여신지침』을 개정하여 전용 펀드 설립을 못하도록 원천 차단한 것이 확인되었다.김정훈 의원실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연안여객선 현대화 관련 펀드 방안 검토』보고서(2014.10.8.)의 검토 배경을 살펴보면,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노후화된 연안여객선의 현대화 필요성에 따라 펀드를 통한 금융지원 방안 검토」라며 목적을 밝히고
농협 브랜드를 달고 판매되는 PB상품의 원료 상당수에 수입산 농수축산물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 공판장의 수입농산물 취급액도 매해 증가추세로 연간 2,600억원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삼석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농협브랜드 상품(PB) 원산지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9년 9월 기준 총 377개의 농협 PB상품 중 159개 상품에 수입농산물 원료가 사용되고 있었다.농협은 현재 NH등 농협상표가 붙는 자체 브랜드 상품을 농협계열사 및 지역(회원)조합의 2,148개 하나로마트에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일부 공공기관의 경우 임직원 비리 및 방만 경영 형태가 지속되고 있다.일부 공공기관들은 지급 규정을 어겨가며 직원들에게 회식비와 자녀학자금, 성과급 등을 집행하거나 일용직 근로자들을 허위로 등록해 회사자금을 횡령하는 등 비리가 적발되고 있다.18년도 공공기관 복리후생비가 8,955억원으로 2014년 이후 5년 연속 증가하는 등 비리와 방만경영 등과 관련하여 세무조사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국세청은 공공기관의 세무조사 대상 선정은 일반기업과 동일하게 「국세기본법」 제81
어기구 국회의원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소관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장애인기업제품 의무구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산자중기위 소관 61개 공공기관 중 24개 기관이 ‘장애인 기업활동 촉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장애인기업제품 구매율 1%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장애인 기업활동 촉진법」과 동법시행령에 따라, 공공기관은 장애인기업제품을 총구매액의 1% 이상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하나, 솔선수범을 보여야할 공공기관 마저 해당 법률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장애인기업제품 구매율을 달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명의로 국회의원회관 정태옥 의원실로 발송된 A4용지 2장 분량의 투서에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김 모 원장과 관련된 채용비리, 당적보유, 근태불량 등 각종 의혹을 낱낱이 담고 있다.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위원 일동이라고 적힌 이 투서에 의하면 ‘원장의 연차휴가는 내부규정(근로기준법)상 2018년은 8일, 2019년은 15일인데(도 불구하고) 원장실은 거의 비어있다’‘원장의 유럽 및 독일 출장은 업무보다는 독일 거주 가족 집 방문 등 사적인 일로 (빈번히)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또한,‘예년에 비해 위탁연구
산업·특허 49개 공공기관 중 60%인 29개 기관이 장애인 고용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2016년부터 3년간 총 53억원의 고용부담금을 납부한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송갑석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및 특허청 49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3년간 장애인 고용 부담금 납부 상위 5개 기관은 강원랜드, 한국전력,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전KDN 순으로 조사됐다.구체적으로는 강원랜드가 13억9천만원, 한국전력 8억7천만원, 한국석유공사 5억5천만원, 한국산
공공기관 임직원의 각종 비위에도 징계 수위를 낮추는 이른바 ‘셀프 경감’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정우택 의원이 국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위원회 소속 61개 기관을 전수 조사한 결과, 48개 기관에서 총 415건의 ‘셀프 감경’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석탄공사 A직원의 경우 폭력 등의 규정위반을 사유로 ‘면직 처분’을 받았지만, ‘헌신적인 직무수행에 대한 과실 참작’을 들어 ‘정직 4개월’로 징계가 경감됐다. 또 한국석유관리원B직원은 채용 규정을 위반하고도 ‘성실하고 능동적인 업무처리’를 인정받아 ‘정직 1개월’에서 ‘감봉 1개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훈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3개 연구개발기관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년간 연구개발(R&D) 자금의 부정사용으로 222건을 적발하였고, 부정사용금액은 274억원으로 나타났다.부정적발로 환수 받아야 할 금액(환수대상액)은 424억원으로 그중에 환수된 금액은 233억원(환수율 55%)으로 191억원(미환수율 45%)은 여전히 환수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기관별 지원금 부정사용 내역을 살펴보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109건에 152억 2,500만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53건에 51억
발전공기업의 발전설비 도입검증의 부실로 인한 발전중단 및 손실초래 사태가 적발돼 공기업의 매너리즘이 도마 위에 올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 소속 이훈 의원이 한국남부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남부발전은 지난 2017년, 삼척그린파워 발전소에서 석탄진동선별기를 도입하는 과정 중 허술한 검증으로 인해 82억원에 달하는 불필요한 손해를 초래한 것으로 드러났다.남부발전은 지난 2011년 6월, 현대건설을 포함한 2개 회사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삼척그린파워 발전소 1, 2호기 보일러에 대한 설치조건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