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사업 정상화를 위한 전북인 총궐기대회’가 5000여 전북인이 모인 가운데 7일 오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렸다.새만금 전북인 비상대책회의 등 사회단체와 경제단체, 재경 향우회 등 5개 단체는 이날 국회의사당에서 새만금 예산 정상화를 위한 500만 전북인 총궐기대회를 열어 예산삭감의 부당성을 알리고 예산 복원을 강력히 요구했다.전북 14개 시군에서 3000여명의 도민이 160여대의 버스를 타고 상경해 참석했으며, 경기와 인천 그리고 서울에 거주하는 전북인 2000명도 국회에 함께 모여 새만금 예산 삭감에 대한 부당함을 호소했다.
전라북도의회는 5일 열린 제4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 운영, 책임 전가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김성수 의원은 결의안 전문을 낭독하면서 “이번 새만금잼버리 대회의 파행 책임을 두고 정확한 원인 규명과 책임소재는 따져보지도 않은 채 정부와 여당은 사태의 책임을 전 정부와 전라북도의 탓으로 돌리기에 급급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뿐만아니라 정부와 여당은 세계잼버리 대회 유치가 공항과 고속도로, 항만 등 새만금 개발을 위한 전라북도의 사기극이고 탐욕이 빚어낸
출처 : 담양군 고행사랑기부제 홍보영상 유튜브
출처 : 순창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
정운천 의원이 7일 의원회관에서 박한서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으로부터 전북 수소산업 육성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전북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5공구(15만평)에 ▲수전해 설비 집적공간 기반 조성 ▲그린수소산업 통합지원센터 건립 및 지원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834억원(국비 1,364억원, 지방비 520억원, 민자 1,950억원) 규모다.동 사업은 지난 2021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
정헌율 익산시장이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당부했다.정 시장은 6일 열린 새해 첫 간부회의에서“고향사랑 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재원 확보와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기대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도이고 고향이 익산인 타 지역 거주자들이 많이 참여하고 제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활발하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달라”고 지시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이나 타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지원해주는 제도로 10만원부터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익산시는 가을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요인 사전 제거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익산시는 오는 18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산림인접 농경지의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 신청을 받아 순회 파쇄할 예정으로 사업 대상은 산림과 이격거리 100m이내인 인접 전·답에서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콩대,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이다.익산시는 파쇄기 3대와 산림재해일자리 30여명의 인력으로 오는 12월 15일까지 사업을 추진해 불법소각을 방지하고 산불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이 밖에도 산림과 인접지 불법소각에 대한 계도·단속을
전북 최대 격전지인 전북 전주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성주(56) 후보가 4선의 민생당 정동영 후보를 누르고 4년만에 국회 재입성에 성공했다.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6일 오전 0시 현재 61.14%의 개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김 후보가 득표율 68.61%(6만5522표)로 민생당 정동영 후보 30.17%(2만8820표)를 앞서며 당선이 확실시됐다.김 당선인은 먼저 “전북은 분열의 정치와 결별을 선언했고, 정체의 사슬을 끊어냈다. 이제 전북은 하나된 힘으로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자신을 선택한 전주시민에게 감
지난 4월 3일 교육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는 화상회의를 열고 ‘한전공대 법인설립’을 최종 의결했다. 그러나 지난 2018년 8월 대학설립 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국립공공의대 설립’은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도 터덕이고 있다.코로나19 사태라는 미증유의 위기 속에 한전공대 보다 국민 안전을 위한 ‘전북 국립공공의대 설립’이 더욱 시급하기 때문에 조속한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집중할 것을 촉구한다!현재 우리 사회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감염병 대응 등에 필요한 공공의료 인력의 부족함과 확충의 시급성을 절실히 깨닫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이 29일, 4·15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이강래 후보(남원·순창·임실) 지원을 위해 방문한 전북 남원 공설시장에서 몸싸움이 벌어졌다.이 위원장이 공설시장 상인들을 찾은 과정에서 무소속 이용호 국회의원이 "이것이 사회적 거리 두기냐"며 거센 항의를 하고 나서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이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남원·임실·순창 지역구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공설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손님들의 발이 끊겨 썰렁한 가운데, 양측 선거 관계자 간 몸싸움이 일어나면서 상인 등의 따가운
지난 4월 김승수 전주시장은 자신의 당초 선거공약을 정면으로 뒤집고 롯데에게 50년 이상 최장 99년의 무상임대를 주내용으로 하는 전주종합경기장 재개발 방식을 발표했다.이후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전주의 심장인 전주 종합경기장을 롯데에게 내어줄 수 없다는 전주 시민들과 중소 자영업자들의 반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특히, 지난 24일 전주시의회가 관련 예산 1억원을 추경으로 편성하는 계획안을 통과시키며 재개발 추진을 불도저식으로 밀어붙이면서 시민여론 수렴을 요구해온 시민들과 중소 상인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또한, 최근 일본제품
전북을 지역구로 둔 의원이 소속된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은 "형평성에 어긋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올해 재지정 평가를 하는 시·도교육청 11곳 가운데 10곳은 교육부 권고대로 커트라인 10점을 올려 70점으로 설정했는데, 유독 전북교육청만 커트라인을 20점 올린 80점으로 설정했다”며 부당하다고 주장했다.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전주을)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0점대를 맞은 전국의 다른 자사고들은 재지정되고, 79.61점을 맞은 상산고만 탈락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졌다"면서 "누가 봐도 결과를
중구 무교로 인근 한국관광공사 청계천로 주변은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의 유동인구가 매우 많은 편이다.특히 외국인들의 한국관광공사 방문을 많이 하고 있어 전북의 지역별 문화행사에 대한 홍보에 안성맞춤이다.이 날도 다수의 외국인들이 참여를 통해 전북의 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워하고 있다.행사장에서는 전북지역의 지역별 행사를 소개하고있다.
교육부는 전북대와 제주대에 각각 정원 30명의 약학대학 신설을 발표했다. 이로써 이들 대학은 내년도인 2020학년부터 약대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20대 국회 상반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역임한 유성엽 의원(정읍시 고창군, 민주평화당)이 재임시 전북대 약대 신설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과 논리적 타당성 등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면서 심혈을 기울인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특히, 현실적으로 사장된 ‘계약학과’ 제도의 개선사항 중 일환으로 연구중심 약사 양성을 위한 약대 신설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부 평가과정에서도‘첨단방사선연구소’,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이 9일 재경 전북도민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신임 재경전북도민회 김홍국 회장은 9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 재경전북도민회 신년 인사회에서 취임식을 가졌다.재경전북도민회와 삼수회 등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전북출신 재경 공직자 모임인 삼수회를 이끌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전·현직 장·차관 및 전북출신 국회의원을 비롯해 송하진 도지사와 김승환교육감, 송성환 도의장,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과 함께 전북발전을 다짐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정당득표율에 정비례하는 의석배분 선거제도)' 도입을 촉구했다.정 대표는 6일 전주 노블레스웨딩홀에서 열린 전북도당 초청 강연회에서 "선거제도 개혁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일"이라며 "국회의원을 뽑는 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연동형비례대표제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이고, 선거관리위원회의 제안이기도 하다"며 "올해는 선거제도를 손볼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라고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정 대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저서 '운명이다'를 거론하며 '대통령 당선보다 선거제도 개
【의회신문】 민주평화당 전북 전주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 김광수 국회의원)는 2일 오후 2시 전북도당 사무실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원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결의하며 본격적인 지방선거체제에 돌입했다.전진대회에 참석한 김광수 의원은 “42일 남은 6.13지방선거는 전라북도가 미래로 도약할 것인지 과거로 회귀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다”며 “정당이 경쟁하는 토대를 만들어야 전북이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일당독주는 다시 과거로의 회귀하는 것으로 벌써부터 오만함에 도민을 무시하는 행태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며 “전북발전을 위한 경쟁에 나설 수 있도록 민주평화당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행사에 참석한 후보자 및
【의회신문】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공무원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전주지검은 23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김 교육감을 불구속 기소했다. 김 교육감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총 4차례의 근무평정을 하면서 사전에 인사담당자에게 5급 공무원 4명에 대한 승진후보자 순위를 높일 것을 지시하고, 자신이 지정한 순위에 맞춰 대상자의 근평 순위를 임의로 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해당 공무원 4명 중 3명이 4급으로 승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감사원은 김 교육감이 특정 직원을 승진시키기 위해 정당한 직무 권한을 벗어나 공무원 근무성적 평정에 부당 개입했다고 보고 지난해 12월 김 교육감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
【의회신문】 학교 급식비를 빼돌린 혐의로 파면됐던 전북의 한 사립학교 교장이 재임용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교육청이 제동을 걸었다.9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익산의 한 사립학교 A교장의 재임용과 관련한 절차 등을 확인한 결과 임용 절차상에 일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학교 재단측이 A교장을 재임용하면서 사립학교법에 근거한 징계위원회를 개최하지 않고 인사위원회만 거쳐 통보했다는 것이다.이에 도 교육청은 절차상 문제 등의 이유로 임용 반려를 통보했다.앞서 재임용된 A교장은 지난 2009년부터 약 2년간 학교 급식비 4억6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파면됐다. 이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그러나 법률상에 명시된 임용 제한 시효가 끝났
【의회신문】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던 폐기물처리 업체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업무상횡령)로 기소된 전북 익산시의회 김주헌 의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2단독(부장판사 허윤)은 17일 김주헌 의원에 대해 벌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또 폐기물 매립시 일반토사와 1대1 비율로 폐기물을 매립해야 하는 규정을 어겨 김주헌 의원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폐기물처리 업체 사장 A씨에 대해서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2000만원을 선고했다. 허 판사는 "검찰에서 폐기물 불법 매립으로 공소장을 작성했으나 피고인들은 폐기물 불법 매립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폐기물을 재활용해 매립했다며 공소장의 문제점 제기했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이 일리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업무상횡령과 폐기물관리법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