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육회와 협력을 통해 시민의 취미 및 체육 활동 적극 지원키로

정헌율 익산시장이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당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정 시장은 6일 열린 새해 첫 간부회의에서“고향사랑 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재원 확보와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기대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도이고 고향이 익산인 타 지역 거주자들이 많이 참여하고 제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활발하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달라”고 지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이나 타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지원해주는 제도로 10만원부터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익산시가 준비한 기부제 답례품 12개를 최종 선정하고 농협 익산시지부, 애향운동본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왔다.

한편 정 시장은 전 시민에게 취미 활동을 지원하는‘1시민 1행복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 인프라를 활용할 것을 당부했고 특히 1시민 1체육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역 체육회와 스포츠 클럽 지도자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체육회와 일반 스포츠 클럽 지도자를 영입해 유소년부터 어른까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라”며“ 1시민 1악기에서 점차 분야를 확대해 시민 모두가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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