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향후 60일간 당 혁신을 이끌 혁신위원 12명을 26일 발표했다.
혁신위는 오는 27일 첫 회의를 열고 60일간 혁신에 나설 예정이다.
혁신위원 중 7명이 비정치인이자 여성으로 인 위원장은 인선 기준으로 여성과 청년, 당외 인사를 제시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혁신위원 인선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완전히 전권을 가지고 위원회에 대해서 제가 원한 대로 사실 3일 동안 잠을 설쳐가며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인 위원장은 혁신위 명칭을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로 정했다.
▲박성중 의원 ▲김경진 서울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오신환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정선화 전주시병 당원협의회 당협위원장 ▲ 정해용 전 대구경제부시장 ▲ 이소희 세종시의원 ▲ 이젬마 경희대 국제학과 교수 ▲ 임장미 마이펫플러스 대표 ▲ 박소연 서울대 소아치과임상조교수 ▲ 최안나 세종대 교수 ▲ 송희 전 대구MBC 앵커 ▲ 경북대 재학생인 박우진씨 등이 참여한다.
이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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