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혁신위원 인선 배경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0.26.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혁신위원 인선 배경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0.26.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향후 60일간 당 혁신을 이끌 혁신위원 12명을 26일 발표했다.

혁신위는 오는 27일 첫 회의를 열고 60일간 혁신에 나설 예정이다.

혁신위원 중 7명이 비정치인이자 여성으로 인 위원장은 인선 기준으로 여성과 청년, 당외 인사를 제시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혁신위원 인선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완전히 전권을 가지고 위원회에 대해서 제가 원한 대로 사실 3일 동안 잠을 설쳐가며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인 위원장은 혁신위 명칭을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로 정했다.

▲박성중 의원 ▲김경진 서울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오신환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정선화 전주시병 당원협의회 당협위원장 ▲ 정해용 전 대구경제부시장 ▲ 이소희 세종시의원 ▲ 이젬마 경희대 국제학과 교수 ▲ 임장미 마이펫플러스 대표 ▲ 박소연 서울대 소아치과임상조교수 ▲ 최안나 세종대 교수 ▲ 송희 전 대구MBC 앵커 ▲ 경북대 재학생인 박우진씨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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