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갑)은 지난 7월 31일, 전국 곳곳에 설치된 공공기관 부대시설들을 공공부문 직원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내용을 담은 '공공자원의 개방 및 국민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과 '국유재산특례제한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이와 관련하여 행정안전부가 소병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6월 기준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일반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시설로는 회의실, 주차장, 숙박시설 등 15,000여 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