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바람을 몰아 민생을 챙기고 공정을 세우겠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박병석 국회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입니다. 오늘 연설을 시작하기에 앞서 국민의힘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 넣어주신 국민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1.민생 위기, 누구 때문입니까우리 주변을 둘러봅시다. 여야 의원님께 묻겠습니다. 우리는 왜 정치를 하고 있습니까. 각자 철학과 가치관은 다를지라도 국민을 위하겠다는 마음만은 같다고 믿고 싶습니다.여러분, 지금 민생이 어떻습니까? 국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강민국·전주혜 원내대변인 등은 감사원을 찾아 소속 의원 102명 전원에 대한 부동산 전수조사를 요청할 예정이다.추 원내수석부대표는 "대상은 국회 관보에 공개하는 것처럼 본인, 배우자, 직계 존비속이 될 것"이라며 "조사 방식은 감사원이 정할 것"이라고 전했다.감사원 측에서 조사가 가능한지 답을 받았냐는 질문에는 "당이 의뢰하면 감사원에서 여러 가지를 검토해서 우리한테 입장을 줄 것"이라고 답했다.감사원법 제24조 제4항에 따르면 감찰 대상 공무원에 국회 소속 공무원이 제외돼 '시간끌기용 꼼수'라는 지
국민의힘이 31일 가상자산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정부의 가상자산 관련 과세 추진에 대해 비판했다.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가상자산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를 열고 "정부는 내년 1월1일부터 가상자산으로 발생하는 소득에 세금을 부과하겠다는데 재주는 개인이, 돈은 정부가 번다는 심보"라며 "정부가 피해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투명하고 관리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하기 전까지는 세금을 거둘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김 대표대행은 "우리나라 가상자산 거래 2030 투자자 비율은 60%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