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강민국·전주혜 원내대변인 등은 감사원을 찾아 소속 의원 102명 전원에 대한 부동산 전수조사를 요청할 예정이다.추 원내수석부대표는 "대상은 국회 관보에 공개하는 것처럼 본인, 배우자, 직계 존비속이 될 것"이라며 "조사 방식은 감사원이 정할 것"이라고 전했다.감사원 측에서 조사가 가능한지 답을 받았냐는 질문에는 "당이 의뢰하면 감사원에서 여러 가지를 검토해서 우리한테 입장을 줄 것"이라고 답했다.감사원법 제24조 제4항에 따르면 감찰 대상 공무원에 국회 소속 공무원이 제외돼 '시간끌기용 꼼수'라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