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제도 개혁을 위해 상당히 비중있는 의정활동들을 펼쳐온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이번에는 학교를 졸업한 동문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전격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 따르면 국립·공립 학교에 두는 학교운영위원회는 그 학교의 교원 대표, 학부모 대표 및 지역사회 인사로 구성되도록 하고 있다.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의 예·결산 및 학교교육과정 전반에 관한 중요 사항들을 심의하는 자치기구다.교장 중심의 제왕적 독임제 제도의 폐해를 개선하고, 학교에 애정을 가진 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