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경진 의원(광주 북구갑)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결의안을 발의했다.우리나라는 1978년 고리1호기를 시작으로 현재 총 24기의 원자력발전소가 가동 중이며 ‘지구상 가장 위험한 물질’이라 일컫는 사용후핵연료 역시 계속해서 쌓여만 가고 있다.문제는 지난 40년간 정부가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한 사이 사용후핵연료 포화율은 턱밑까지 차올랐다는 점이다.사용후핵연료 포화율이란 전체 저장용량 대비 현재 저장량의 백분위 값을 말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