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후변화학회(회장 김호,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지난 6월 22일과 23일 이틀간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민간기업의 역할”을 대주제로 상반기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학술대회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420여 명의 연구진이 참여했으며, 기후변화 과학, 기후변화 적응, 기후변화 정책, 기후변화와 에너지, 온실가스 감축, 온실가스 인벤토리, 기후변화와 거버넌스, 기후변화와 기업 ESG 등 분과세션과 국립기상과학원, 한국환경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에너지기술연
(사)한국기후변화학회(회장 김호)는 사일 후인 오는 6월 22일과 23일 이틀간 과학기술컨벤션센터(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길 22 소재)에서 상반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주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민간기업의 역할”이다.이번 학술대회는 기후변화 과학, 기후변화 적응, 기후변화 정책, 기후변화와 에너지, 온실가스 감축, 온실가스 인벤토리, 기후변화와 거버넌스, 기후변화와 기업 ESG 등 다양한 세션으로 세부 구성되어 진행된다.김호 한국기후변화학회 회장은 “올해는 파리협정에 따라 전 지구 온도 상승 억제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논의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후변화학회(회장 노동운)가 지난 30일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관련한 최신 논문 11편을 담은 한국기후변화학회지 제12권 제6호를 발간했다.이번 호에는 △ 송기환 · 전진형 · 최남희 연구진의 ‘인과순환구조 분석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수변도시의 그린 인프라 도입 및 식재기반 계획’, △ 권혁기 · 최민영 · 이채연 · 박종철 연구진의 ‘2018년 여름 집계구 단위의 상세 폭염취약성 원인 분석’, △ 김진욱 · 변영화 · 김진원 · 김연희 연구진의 ‘최근 우리나라 도시 인구
지난 17일 금요일 군산대 사회관 2129호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법학회(회장 전장헌) 정기총회에서 이인곤 호서대학교 법경찰행정학부 교수가 학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그간의 노고와 더불어, 최근 연구업적의 학술적 공헌도가 매우 뛰어나다는 점이 높게 인정되어 최우수 학술공로상과 최우수 논문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영예를 맞이했다.
한국헌법학회(회장 임지봉)와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연구원(원장 이헌환)은 지난 3일(금) 14시부터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모의법정에서 ‘법치주의의 진화와 헌법재판’을 대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정주백 충남대 교수가 ‘헌법재판과 법, 그 사이의 거리’를 제1주제로 발제에 나섰고, 변해철 한국외대 교수가 ‘아시아 지역 국가의 헌법재판과 인권 현황’을 제2주제로 발제에 나섰으며, 이노홍 홍익대 교수가 ‘코로나 시대 기본권 제한의 새로운 쟁점과 법치주의(미국의 백신접종정책을 중심으로)’를 제3주제로 발제하였다.‘헌법재판과
군 특수성 명분삼아 인권 경시, 더 이상 용납 안돼병사 사적 동원(공관병, 운전병, 조리병 등) 지휘관 퇴출돼야한국헌법학회(회장 임지봉)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송기춘)는 지난 19일(금) 14시부터 해군호텔에서 를 대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이경주 인하대 법전원 교수가 을 제1주제로 발제에 나서고, 나달숙 백석대 교수, 강현철 법제연구원 부원장이 토론을 맡았다. 이어서 김정수 연세대 박사가 를 제2주제로 발
강원도의회(의장 곽도영)는 지난 16일(화) 14시부터 16시까지 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제4차 입법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강원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위원장 남상규)는 이날 강원도 전체 조례 416건을 대상으로 평가 작업을 수행해 온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진으로부터 최종 평가 결과를 브리핑 받고 이를 심사했다.강원도의회는 법제실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입법평가위원회 자체의 평가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나, 올해는 입법평가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한 지 첫해인 점을 감안해 조례 전반에 대한 체계 정비를 기한다는 차원에서 법제분야 전
한국기후변화학회(회장 노동운)는 지난 12일 기후변화, 탄소배출권, 해외 조림사업, 개도국 기후기술협력 등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최신 논문 14편을 담은 한국기후변화학회지 가을호(10월호)를 발행했다.이번 학술지에 게제된 논문들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차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각 분야별로 기후변화 위기 대처를 위한 매우 실천적이고 과학적인 분석 방법론과 결과들을 보여주고 있다.을 발표한 이철용 연구진은 “본 연구에서 추정
한국기후변화학회(회장 노동운)는 9월 30일 “산업부문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토론회”를 비대면(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8월 5일 정부가 공표한 에 대해 산업부문 탄소 저감 달성목표가 지나치게 무리하게 설정되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그 적정성과 개선점을 집중 진단해보는 취지로 마련됐다.축사에 나선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윤순진 위원장은 “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서는 국내 배출량의 약 36%를 차지하는 산업부문의 탄소중립 전환이 가장
한국헌법학회(회장 임지봉)와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은 지난 1일 13시부터 18시까지 LW컨벤션센터에서 를 대주제로 헌법학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등 최신 헌법적 쟁점 35개 소주제가 무대에 올랐다.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홍석한 목포대 법학과 교수는 “인공지능은 다양한 데이터 세트를 통해 개인을 포
한국헌법학회(회장 임지봉)와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지난 6월 1일 13시30분 국회 본관 접견실(316-1호)에서 [국민통합과 헌법개정]을 테마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유튜브에서 실시간 비대면 라이브로 18시까지 공개 진행됐다.을 제1주제로 발제에 나선 김선택 고려대 교수는 “2018년 정부가 발의한 개헌안 제70조(대통령 지위 조항)은 3권 분립이라는 헌법정신과 부조화를 일으키면서 대통령이 마치 3권을 초월하는 왕의 지위에 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 국민주권과 민주공화국을 회복
[사회혁신 특집좌담] 뒷담화와 모략의 시대, 어떻게 할 것인가-교수신문, 의회신문 공동진행 -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얼굴만 돌리면 서로가 서로를 헐뜯고 모함하는 행태가 만연한 일상이 되었다.까페마다 음식점마다 대화의 주제는 온통 타자를 향한 험담뿐이다. 행복, 아이디어, 혁신, 낭만, 사랑, 인생 등에 관한 이야기는 거의 들리지 않는다.뒷담화가 가득하다는 것은 내면이 비어있음을 뜻한다. 경제적으로 몸집이 커졌는지는 모르나 한국사회는 지금 정신적으로 가장 가난하고 삭막한 사회다.서로에게 분노하고, 서로를 지옥으로 여기는 한국사회.
류윤희 공인행정사협회 부회장 법제처 법령통계에 따르면, 국가법령이 5천여 건, 자치법규가 9만여 건으로 행정법률 체계가 대단히 복잡하고 다양하다. 국민의 행정편익 증대를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행정법률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시대가 됐다.그러나 국민들이 주로 찾는 변호사는 주로 민·형사 소송사건에 집중해 생계형이 대다수인 행정심판에서 변호사 수임률은 고작 10% 미만이다. 특히, 변호사 수임료는 최소 300만 원 안팎으로 국내 변호사가 3만 명 시대이지만 여전히 변호사와 법무법인의 문턱이 높은 게 현실이다.특히
[사회혁신 특집좌담] 뒷담화와 모략의 시대, 이대로 좋은가분단, 내전, 분열, 위선, 이너써클, 험담, 질투에 찌든 한국사회교수신문과 의회신문은 를 주제로 오는 19일 오후 2시 서교동 다산북살롱 회의실에서 사회혁신 특집좌담을 진행한다.사회 곳곳에서 못 살겠다는 아우성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남북 관계는 전쟁 전야로 치닫고 있다.신지역주의라 할만큼 동서 지역 간 대립은 다시금 심화되고 있다.정부 공무원 일자리 차지하기 경쟁에 미친 좌우 정치세력 간 대립은 내전 상태라 할 만 하다.위선이 공
고성 산불 진화를 위해 소방대 집결지로 활용된 국회 고성연수원 모습
석종현 법학 교수, 코리아당 총재로 나서다. 석종현 교수는 한국 법학계에서 연구활동과 친화력이 대단히 폭넓은 연구자로 유명하다. 적시성 있는 주제로 후배 연구자들과 함께 아주 핫한 학술대회를 이어가는가 하면, 뜨거운 쟁점들을 담은 학술지를 발간해 주목받기도 하고, 무게감있는 연구과제에 실무를 직접 챙겨가며 연구를 리드하는 등 원로교수답지 않은 트랜디한 감각을 견지하고 있기도 하다.석종현 교수는 최근 원외 정당인 코리아당의 총재를 맡아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총괄하고 있기도 하다. 코리아당은 올해로 15년이 되는 보수정당 가운데 하나
지난 5일 오전 3시 40분경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비관한 일가족이 또다시 동반자살을 선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8살 된 어린 아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주변 이웃들을 더욱 침통하게 하고 있다.정치권 전체가 내전을 방불케 하는 진영놀이에 천착하는 동안, 서민들의 삶은 이제 구호 신호를 보낼 기력조차 없고, 사회적 구호가 주는 일시적 위안조차 무의미하다 느낄 정도로 절망적인 단계로 치닫고 있다는 진단들이 나온다.최근 수년 사이,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한 자살 소식들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한국입법학회(회장 임지봉)가 발간해온 학술지 가 등재후보지에서 11월 1일자로 등재지로 격상됐다.입법학 분야는 법해석학적 한계를 극복하고 좀 더 다양한 사회과학적 연구방법론에 기반하여 법제와 입법의 품질을 높이는 것을 주요 연구대상으로 삼고 있다. 입법과 법제를 중심으로 법학, 행정학(정책학, 재정학), 사회학, 경제학 등의 통섭적 연구를 지향한다. 달리 표현하면 법제학, 법정책학이라 할 수도 있다.국내에서는 최대권 전 서울대 교수, 임종훈 전 홍익대 교수 등이 주도하여 지난 20여 년간 국내에 입법학 연구의 중요성을
이 땅 위의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성장할 수 있는 세상 만들고 싶다. 파주 이상헌 활동가 가을인터뷰 Q 왜 정치에 왜 관심을 가지게 되셨습니까?A 세상을 바꾸고 싶습니다. 정말 조금만 더 나은 세상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Q 아 위원장님...너무 진부한 답변 아닌가 싶습니다...정치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가요?A 진부한 답변 맞습니다. 그러나 정치가 별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다 모여서 뜨겁게 논쟁하고 차분하게 합의해 나가는 활동일 뿐입니다. 정치가 정치인들만의 것이거나 일상으로부터 멀리 있는
국회의원들 저마다 자신의 의정활동 홍보를 위해 SNS 활용에 매달린 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최근에는 의원들 모두 앞다투어 유튜브 등 동영상 매체에 익숙해지려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이런 가운데, 아날로그적이기도 한 일기, 일지 타입으로 의정활동의 단면을 하나씩 하나씩 담아내고 있는 의원이 있다. 바로 황주홍 의원이다.황주홍 의원은 지난 15일까지 162회차 재선일지를 기자들에게 발송했다. 일지는 당내 회의 상황, 상임위 회의 상황에 대한 소회, 한국 정치 상황 등에 대한 고민, 소수파로서의 한계 등 다양한 심상들을 담고 있다.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