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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최근 국내·외 경제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선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서울시는 ‘시중은행협력자금’과 ‘중소기업육성기금’ 등 서울시 정책자금 대출금리를 일괄적으로 1%포인트 대폭 인하하는 조치를 오는 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출금리 인하조치가 시행되면 시중은행협력자금은 기존 5.3%수준에서 4%대로 인하되며, 중소기업육성기금은 4.5~5.2%에서 3.5~4.2%대로 조정된다. 금번 대출금리 인하 조치는 신규대출자는 물론 기 대출자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약 9만명의 기업인들이 300억원의 이자부담감소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중은행협력자금」이란 서울시가 최장 4년간 이자율의 1.5%~2.5%포인트를 대신 내
서울
이재경 기자
2009.04.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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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보건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건강관리협회 현기붕 본부장이 국민건강향상 및 사회공헌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현기붕 본부장은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였고 의료지원이 어려운 오·벽지 등에는 현지 출장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의료수혜가 열악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보건의 달, 호국·보훈의 달, 경로의 달 등 각종 행사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무료건강검진 및 건강상담,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보건의식 고취에 기여한 바 있다. 그동안 한국건강관리협회 서부지부에서는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노숙자,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외국인 여성결혼 이민자나 보훈대상자
서울
편집부 기자
2009.04.0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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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분기 한국예탁결제원 담보콜거래시스템을 통해 거래된 거래금액은 28조7,49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거래금액 42조7,292억원에 비해 33% 감소하였고, 3월말 현재 거래잔량은 4,140억원으로 지난해 3월말 7,799억원에 비해 47% 감소했다.이와 같은 시장 상황은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시중의 풍부한 단기 유동성 ▷ 주요 차입자인 외국계금융기관 및 증권사의 차입수요 감소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정책
박진호 기자
2009.04.0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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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식 특허청장은 8일 서울 프레스센터 매화룸에서 아와야 쯔토무(Awaya-Tsutonu) 서울재팬클럽(SJC)이사장 및 회원사 임직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허청은 지재권을 존중하는 사회 풍토 조성방안을 설명하고, 외국기업의 적극적인 기업활동을 당부하였고, 서울재팬클럽은 한국에서 기업활동 강화를 위한 지재권보호에 대한 정책과제들을 건의했다. 서울재팬클럽은 위조상품 판매자에 대한 철저한 적발, 위조상품 피해에 대하여 TV 등을 통한 인식제고, 위조상품에 대한 고발창구를 특허청으로 일원화 등 위조상품 방지대책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특허청장은 지재권 보호체계 선진화를 위해 사회전반의 베끼는 문화, 짝퉁 용인 문화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특허청은 시민단체·학교 등과 함께 우선적으로 노력하
정책
이재경 기자
2009.04.0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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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중진공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 행정인턴 워크샵 개최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우리나라 중소기업정책의 핵심 기관에서 근무하는 행정인턴들이 1박 2일의 여정으로 기업현장 방문길에 오른다. 지난해 말부터 90여명의 청년 취업준비자들을 대상으로 행정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중기청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행정인턴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행정인턴들이 기업 현장을 직접 둘러봄으로써 중소기업정책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행정인턴들은 최근 환경친화적인 인텔리전트 엔진시스템(Intelligent Engine System)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두산엔진과 자동차용 정밀부품 전문메이커인 지엠비코리아 등 우리나라 성장동력의
정책
이병수 기자
2009.04.0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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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요청에 따라 시중에 유통 중인 베이비파우더 제품 중 석면이 검출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통 및 판매가 금지된 제품을 구입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소비자안전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베이비파우더 8개사 12개 제품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되어 판매금지 및 회수조치에 들어갔다. 이후 한국소비자원에는 동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로부터 제품 교환 및 환급, 신체적·정신적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상담이 많이 접수되고 있다. 석면 검출 제품 구입시 보상 요구 가능해 소비자들은 석면이 검출된 베이비파우더를 구입한 경우 제조회사에 제품 교환이나 구입가 환급을 요구할 수 있다. 만일 제조사에서 교환이나 환급을 거부하거나 추가적으로 신체적
서울
오정택 기자
2009.04.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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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환경산업의 수출전략화 육성지원을 위해 한국환경기술진흥원과 친환경상품진흥원을 통합하여 기술개발 단계에서부터 수출 산업화까지 전 주기적인 One-Stop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이 8일 새롭게 출범한다. 이번 공공기관 선진화는 선진 일류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정부의 공공부문 선진화계획에 따른 최초 성과로 신 국가발전 패러다임인 녹색성장의 중심에 환경산업이 서 있다는 이해당사자 모두의 공감대 위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일궈낸 성과이다. 통합에 따른 유사중복업무 수행인력 감축 등 경영효율화로조직 운영규모를 축소(142명→134명(△8명), 10.8%)하고, 조직운영 방식을 대규모 팀제로 재편, 관리자급 인력을 실무인력으로 활용하는 등 조직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한편, 이번
정책
오정택 기자
2009.04.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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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엘펜하임에 대한 집단분쟁절차가 개시된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정구환)는 6일 소비자 70명이 학교법인 명지학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에 대해 집단분쟁조정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 소비자들은 명지학원 등이 분양한 노인복지주택 ‘명지엘판하임’이 당초 계약내용과 다르게 골프장이 조성되지 않는 등 손해가 발생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15일간 위와 같은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의 참가신청을 받는다. 비자에게 부적합한 펀드를 판매한 은행에 대해 손해배상 결정이 내려졌다. 명지엘펜하임은 유료노인복지주택 7개동(지하1층~지상9층, 336세대)과 스포츠, 의료시설, 문화센타, 생활편의시설이 갖추어진 복지동(지하2층~지상5층)으로 구성된 실버
서울
편집부 기자
2009.04.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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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고정식 청장)은 국내·외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첨병기관인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를 개소(4.7,화)하고 국내 위조상품 단속활동 지원, 수출기업의 현지에서의 지재권 침해에 대한 사전적·사후적 지원, 국제 특허분쟁에 노출된 기업의 지원까지 지재권보호에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정식 특허청장, 권순도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장, 8개 임원사(미래산업, 삼성전자, LG전자, 아모레퍼시픽, 루펜리, LG생활건강, G마켓, 서울반도체)의 이사진과 주요회원사(KT, 옥션, 도루코, 종근당, 필룩스 등)의 임원진, 유관 기관장들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공식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는 세계4위의 특허출원 대국이면서도 지식재산권에 대한 보호수준이 낮아 국가 신인도를 떨어뜨리고 있으며
정책
이재경 기자
2009.04.0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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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李泰鎔)과 중국 에너지절약투자공사(총경리 王小康, 이하 CECIC)는 7일 오전 10시 에너지관리공단 5층 대회의실에서 양국 녹색기업의 시장진출 활성화와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저감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너지관리공단이 확보하고 있는 에너지·기후변화관련 노하우와 CECIC의 중국 내 에너지절약 프로젝트 투자경험 및 에너지투자 전문 컨설팅 노하우를 유기적으로 접목하여, 양국간 녹색기업의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수출을 활성화하는 한편, 기술공유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해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저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그린에너지·기후변화대응 전문기관인 에너지관리공단과 중국 유일의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저
정책
최준근 기자
2009.04.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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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A기업은 지난해 매출액 25억원을 달성, 전년에 비해 무려 34%나 성장했지만 최근 주거래은행의 대출한도 초과로 추가대출 불가판정을 받아 자금난에 시달렸다. 하지만 전남신보를 통해 1억원의 유동성자금을 확보함으로써 올해 3년 연속 매줄 증대가 기대된다. 일자리도 2명 늘렸다. 나주 B기업과 함평 C기업은 지난 3월 납품대금 미회수로 일시적 자금난을 겪었지만 전남신보가 6~9개월 상환기간 연장을 해줘 부도를 막고 고용인원도 각각 9명, 27명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최근 급격히 어려워진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의 자금난 갈증을 해소해줘 기업이 되살아나고 일자리도 보존토록 해주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 3월 말 현재 전
서울
편집부 기자
2009.04.07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