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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직업을 선택하면 좋을까?”, “우리 애는 어떤 전공을 선택하면 좋을까?”에 대한 답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전문사이트가 있다. KNOW(한국직업정보시스템 : http://know.work.go.kr)가 그것이다. KNOW는 직업 선택의 기로에 선 대학생,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 전직을 고민하는 근로자와 실직자, 그리고 자녀 전공학과 선택에 고심하는 학부모, 진학진도 교사 등이 이용하면 좋은 사이트다. 우선 “직업정보” 메뉴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686개 직업에 관하여 수입이 얼마나 되고, 하는 일이 무엇이며, 이러한 직업에 취업하려면 어떤 자격증이 필요한지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내가 알고 싶은 직업을 ‘키워드’나 ‘연봉액’, ‘전망이 밝은지 여부’ 등의 조건을 부여
정책
이재경 기자
2009.05.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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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바우처인 i-사랑카드 1차 시범사업이 5월부터 실시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서울시 광진구와 부산시 사상구, 강원 횡성군 등 3개 지역 어린이집 370개소를 대상으로 1차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오는 9월 예정인 i-사랑카드 사업 본격 시행에 앞서 5월부터 4개월 동안 시범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i-사랑카드는 정부가 보육료를 전자바우처 형태로 지원해 학부모가 직접 어린이집에 보육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다. 지금까지는 어린이집에서 매월 시군구에 정부지원 보육료를 신청 후 심사를 거쳐 다시 정부가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복지부는 이번 1차 시범사업에 3개 시·군·구 지역의 370개 어린이집과 어린이집을 다니는 1만 3318명의 아동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와
서울
이재경 기자
2009.05.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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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사장 이종상, www.lplus.or.kr)가 주최하고 한국메세나협의회(회장 박영주)가 주관하는 '피카소의 꿈' 미술장학 사업의 장학생 9명이 1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추가 선발됐다. 한국토지공사는 24일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사옥에서 장학생 및 학부모, 한국메세나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피카소의 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2007년부터 시작된 피카소의 꿈 장학사업은 전체 15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지난해 수혜자 중 9명의 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함에 따라, 지난 4월 10일 이들의 자리를 대신할 장학생을 선발했다. 미술에 재능과 관심은 있으나 사회적, 경제적인 이유로 개별적인 특화 교육을 받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월 40만원을 지급
정책
최준근 기자
2009.04.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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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등록금협의회에서 2009학년도 등록금 동결을 결정하고 오는 2월 3일 있을 교무회의에서의 최종결정만을 남겨놓고 있다. 아주대 김민구 기획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고통분담 차원에서 등록금 동결에 동참했다. 등록금 동결을 위해 교·직원의 임금을 동결하고 경상비를 삭감할 계획이다. 물가상승으로 인한 부족분은 각종 기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등록금은 동결하지만 장학금과 기초교육에 대한 예산은 늘어난다. 가계 곤란자에게 지급되는 아주복지장학예산을 2억 원 이상 늘리는 것을 포함해 학부 장학금을 전년대비 5%이상 인상한다. 또, 2009학년도에 기초교육대학을 신설한 아주대는 기초교육강화를 위한 예산을 전년대비 2배가량 늘릴 예정이다.
정책
편집부 기자
2009.01.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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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지원예산도 대폭 늘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공정택)이 내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1조 1,417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체 예산중 인건비 등 조기 집행이 불가능한 4조 4,213억원을 제외한 사업비와 운영비 총액 1조 8,945억원의 60% 수준이다. 인건비, 법정경비를 제외한 모든 경비는 상반기에 집중 배정하여 조기 발주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며, 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상반기 중 90%이상의 예산을 배정하고, 상반기 중 60% 이상의 자금이 집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정부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발 빠르게 교육예산 집행을 통한 경제
서울
편집부 기자
2008.12.2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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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2008 건강가정지원센터 사업 보고대회'에서 인천 중구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정광웅)가 사업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4년 3개 지역(용산, 여수, 김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해 66개소, 올 해 83개소로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08년 현재 인천에는 4개소(부평구, 서구, 중구, 남구)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사업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인천 중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7년 4월 개소 이래 가정문제에 대한 교육과 상담, 문화사업,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약화된 가족 기능을 회복하여 건강한 가정을 형성하고자 가정문제의 사전예방부터 문제해결에 이르는 가족단위의 통합적 지원서비스를
서울
편집부 기자
2008.12.1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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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무상교육 강화,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 신규 육성 등 54개 과제에 5년간 17조 2,239억원 투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12월 17일, 저소득층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계층간·지역간 교육격차를 실질적으로 줄여나가기 위한 『이명박정부의 교육복지 대책』을 마련하고, 총 54개 과제에, 금년 2조 9,403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5년(‘08~‘12)간 약 17조 2,239억원을 교육복지 증진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경제위기로 인해 서민, 특히 저소득층의 교육비 부담이 증가하고, 이러한 현상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장기적 교육복지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지난 7월부터 계획을 준비해 왔다고 본 대책의 수립배경을 밝혔다. 특히
서울
성종환 기자
2008.12.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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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처장 이석연)는 17일 오후 4시에 정부중앙청사 별관 2층 강당에서 ‘어린이법제관 한마당’을 개최한다. 어린이법제관 100여명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어린이법제관으로 위촉된 총356명은 그동안 법제처가 개최하는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행사와 정책에 참여하였으며, 이 중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중 6명을 우수 어린이법제관으로 선정하여 법제처장 표창을 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법령퀴즈 대회‘도 가질 예정이며 문화상품권 등 크고 작은 부상도 함께 수여할 예정이다. 법제처는 어린시절부터 법치행정에 대한 인식을 가질수 있게 해주고, 어린이나 청소년 관련 법은 어린이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불편함을 듣는 과정도 필요하다는
서울
중소기업신문
2008.12.1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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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증진하고 직업개발능력 향상과 자아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경제·창업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도서·산간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천적 창업체험 교육의 장이 열린다. 중소기업청(廳長: 홍석우)은 16일부터 22일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어린이 경제·창업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전국 초등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용인 중소기업 인력개발원에서 개최된다. 중소기업청은 친 창업문화형성과 기업가 정신의 전 국민적 함양을 위하여 기존 창업교육의 대상을 어린이에게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에는 경제·창업 교육에 대한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낙도와 산간 지역 어린이들에 대한 참여도를 높여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
정책
김대의 기자
2008.12.1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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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영어활용대회 개최...초·중·고 137명 참가 글로벌시대 경쟁력 강화 및 외국어 우수 인력 발굴을 위한 제2회 목포영어활용대회가 28일 오전 9시 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각급 학교에서 선발된 137명(초 75, 중 42, 고 20)의 학생이 참가했다. 부문별, 학년별로 영어로 자기주장 말하기, 심층 면접 순으로 진행됐는데, 참가학생들은 3∼5개의 주제 중 1개를 선택하여 5분동안 발표하고, 주제와 관련하여 원어민 심사위원과 심층 면접을 실시하며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평가결과 초등학교는 학년별 최고득점자 4명씩을, 중·고등학교는 학년별 3명씩을
서울
편집부 기자
2008.11.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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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 부담 경감 없이는 출산율 높이기 힘들어 전현희 의원, 저출산 해결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책 제시 저출산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사교육비와 대학등록금 등 교육에 대한 부담을 우선 줄이고, 결혼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보를 위한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저출산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 소속 전현희 의원은 저출산고령화대책특위 제3차 회의에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안하고, 교과부가 이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하였다. 전현희 의원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저의 출산율을 기록하는 것은 여러 가지 복합적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 출산 이후의 보육과 교육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며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 없는 환경조성은 교육을 통해 가능하기 때문에
정치
편집부 기자
2008.11.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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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원장 정인수)은 지난 7월, 학령기 자녀를 둔 서울시 초중고 학부모 2,639명을 대상으로 자녀 진로지도에 대한 인식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의 ‘학부모 대상 자녀 직업진로지도 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학부모의 절반 이상이 ‘진로지도’를 누가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고 있으며(50.3%), 특히 ‘학생 자신의 이해’와 관련된 진로지도 내용이 가장 불만족스럽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초중고 각 11개교(총33개교)에 다니는 자녀들의 학부모들 10명 중 6명(59.1%)은 자녀 진로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가장 적합한 기관으로 학교를 꼽았다. ‘자녀 진로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가장 적합한 기관이나 상황’을 묻는 항목에 조사 대상 학부모의 35.7%가 ‘학교 교사의 생활
서울
최준근 기자
2008.11.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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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처장 이석연)는 11일 정부중앙청사 15층 법제처 대회의실에서 ‘제2차 어린이법제관 토론마당’을 개최한다. 어린이법제관 30명과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토론마당에서는 ‘깨끗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어린이의 눈으로 보고 찾아낸 신선한 제안과 아이디어들을 기대한다. 주제 선정은 법제처에서 운영하는 어린이법제관 운영 의견등록 코너에서 다수 게재된 주제를 중심으로 선정되었다. 먼저, 법제처가 어떤 곳인지 이해를 돕기 위해서 법제처 홍보동영상을 방영한 뒤, 30명의 어린이들을 6명씩 5개조로 나누어, 사전 공지한 주제인 ‘깨끗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시간을 갖고 난 후, 조별 토의 내용을 정리하여 발표하는 형
정치
박진호 기자
2008.11.10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