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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대표 블로그 '도란도란 문화놀이터'(culturenori.tistory.com)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인사를 대상으로 하는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는 중이다.'릴레이 인터뷰'는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다양한 인사를 만나고 싶어 하는 국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기획으로, 대표 블로그를 통해 진행한 댓글 이벤트를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칼린, 국민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문화·체육·관광 인사 1위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 동안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인사는 누구입니까?"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총 437명이 635개의 다양한 댓글을 남겨 문화체육관광부 대표 블로그를 통해 만나고 싶은 인사를 추천하였다. 가장 많은 댓글을 받은 인물은 박칼린 음악감독으로
정치
김경숙 기자
2010.12.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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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사격훈련 강행 이후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2월 넷째 주 실시한 주간 정례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45.5%로 전 주(42.3%) 대비 3.2%p 상승했다. 논란 끝에 강행된 연평도 사격훈련 이후 지지율이 상승하다가, 주 중반 안상수 대표의 ‘자연산’ 구설로 잠시 지지율이 하락했지만, 주 후반 다시 상승하면서 5주만에 지지율이 40%대 중반을 넘어섰다. 국정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2.9%로 긍정평가보다 다시 낮아졌다. 정당지지율에서도 한나라당이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은 40.2%를 기록하며 전 주 대비 0.6%p 상승했고, 민주당은 전 주 대비 1.2%p 하락한 24.5%를 기록, 양당 격
정치
김대의 기자
2010.12.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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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흥미 유발을 통한 공직자 종교차별예방교육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 공공기관에 교육용 만화(제목: 서로 다르지만 사랑해요) 30만 부를 제작,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된 교육용 만화는 종교에 대한 이해, 공직자 종교 중립의 중요성, 종교 갈등과 화합, 공직자와 국민의 상호 존중 등 4개 부분과 종교차별예방 실무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상황극 형식의 8가지 사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0쪽 분량이다. 동 만화는 올해 연말까지 지자체(주민 센터) 및 교육청 등(3,584개 기관)에 우선 4만부를 배포하고, 2011년도 1월 중앙행정기관, 각급 학교 및 도서관 등(15,948개 기관)에 26만 부를 배포하며, 전자책·스마트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열람 및 내려받기가 가능하도록 할
정치
홍미은 기자
2010.12.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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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조사처는 24일 발간한 '수형자 대상 사회복귀 서비스의 실태와 개선방안' 이라는 현장조사보고서에서 수형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사회복귀 서비스를 대폭 개선하여 재범률을 낮추고 범죄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국회입법조사처 조주은 입법조사관과 홍정 입법조사관은 5개 교정기관(화성직업훈련교도소, 안양교도소, 청주여자교도소, 청송직업훈련교도소, 군산교도소), 서울보호관찰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수형자 10명(남성 7명, 여성 3명)과 출소자 3명(남성)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보고서는 현재 수형자 대상 사회복귀 서비스에 투입되는 인력과 예산이 타 사업에 비하여 지나치게 적은 점, 기관의 전문성 및 조정시스템의 미흡과 사회복귀 서비스가 실제 현
정치
편집부 기자
2010.12.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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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조사처는 현안보고서 '천일염 산업의 현황과 발전방안' 이라는 보고서는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국내 천일염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검토하고, 천일염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과거 천일염은 광물로 분류되어 식품으로서 평가받지 못하였고, 1990년대 소금수입 자유화로 인해 천일염 산업이 가격경쟁력을 상실하자 염전 폐전 조치가 취해져 천일염산업은 크게 쇠퇴하였다. 특히 세계적 갯벌지대인 우리나라 서남해안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은 성분면에서 외국산에 비해 염화나트륨 함량이 낮아 덜 짠 반면, 상대적으로 수분과 황산이온 함량이 높고, 미네랄(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은 매우 풍부하다는 사실도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되었다. 또 2008년 3월부터 천일염이 식품으로 분류되었고, 2009년 3
정치
편집부 기자
2010.12.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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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조사처 24일 발간된 정책보고서 '과학기술 종합조정체계 강화를 위한 입법방향'을 통해 지난 8일 국회본회를 통과한 '과학기술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의 내용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국과위)가 범부처적 과학기술 종합조정기능을 수행하기에 충분치 않아 추후 재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교과부 통합을 계기로 위축된 과학기술 컨트롤타워를 강화하고 종합조정체계 강화를 위해 정부가 발의한 '과학기술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과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의 성과평가 및 성과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두 법안 중에서 전자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고, 후자는 상임위에 계류 중이다. 정부발의 개정안은 성안 과정에서 부처간 협의의 한계가 있으므로 국회에서 보완될 필요가 있었지만, 정부안이 국회 상임위 논
정치
편집부 기자
2010.12.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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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구제역이 경기권(양주·연천·파주·고양)에서 발생함에 따라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구제역 긴급 특별 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국가위기관리기본지침에 의한 가축질병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에 따라, 지난 18일 최성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가축질병 방역대책 본부를 농업기술센터 3층에 설치하여 상황종료 시까지 24시간 운영한다. 대책본부는 시 산하 각 부서별 6개 반 419명으로 편성되어 총괄반, 행정지원반, 방역통제반 등이 상황별 대처요령과 강제폐기 등 반 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성 고양시장과 김필례 고양시의회의장은 지난 17일 동절기 구제역 방역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동통제소를 방문하여 직접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방역에 참여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고양시
정치
김대의 기자
2010.12.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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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6일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해 12월 사회통합위 출범과 함께 초대 위원장에 임명된 그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우리 사회의 갈등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학시간강사 대책’ 등 여러 정책 대안을 모색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무보수 명예직으로 일해 온 고 위원장은 보수·진보 간에 60개 합의사항을 도출해 ‘사회통합 컨센서스 2010’을 마련하기도 했다.
정치
김대의 기자
2010.12.1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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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11년에 지상파방송의 다채널방송서비스(MMS)를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는 보도에 대해 “도입을 결정한 것은 아니며,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의미”라고 해명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상파만 특혜, 강력반발’이란 제목의 17일자 문화일보 기사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방통위는 이 날 “‘2011년도 업무계획’을 통해 보고된 ‘지상파 다채널방송서비스 정책방안 마련’은 지상파방송 다채널서비스 도입을 결정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며, “지상파 다채널방송서비스의 도입 여부부터 검토하고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운영주체, 면허 방식 등도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된 정책결정은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간의 충분한 논의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
정치
김대의 기자
2010.12.1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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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14일 “한국수자원공사법 시행령은 2009년 4월 29일과 2009년 11월 16일 두 차례의 입법예고를 통해 개정 취지와 내용을 미리 알리고,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개정 공포했다”고 밝혔다. 1차 입법예고 기간은 2009년 4월 29일~ 5월 18일, 2차 기간은 2009년 11월 16일~11월 19일 이었다. 국토부는 따라서 이 날 노컷뉴스가 보도한 ‘한국수자원공사법 시행령을 몰래 개정·공포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정치
편집부 기자
2010.12.1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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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14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방법이 이미 공모방식으로 방향이 정해졌다는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교과부는 이날 자 매일경제가 ‘3조5000억 과학벨트, 공모로 입지선정’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새로 제정된 국제과학비즈니스특별법에 규정된 요건과 절차에 따라 최적입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과부는 연구·산업기반, 정주환경, 접근성, 부지여건 등 법적 입지 요건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교과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정치
편집부 기자
2010.12.1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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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과 내수증가를 바탕으로 2011년은 연간 5% 내외의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고용회복세가 지속되면서 취업자수는 연간 28만명 내외로 늘고 소비자물가는 3% 수준의 상승률을 보일 전망이다. 정부는 경제의 중장기 성장기반을 강화하고 서민경제의 활력을 높이는데 정책의 중점을 두고, 지금까지 추진해온 정책들의 성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정부는 14일 ‘다함께 잘사는 선진일류경제’를 주제로 한 '2011년 경제정책방향과 과제'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상황과 관련, 정부는 경제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고용, 소득 등 민생여건도 점차 회복되고 있으나 체감경기 개선이 아직 미흡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한국은 O
정치
김대의 기자
2010.12.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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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동대문구에서 순대국집을 해오던 A씨는 최근 건물주인이 바뀌면서 인근도로 반대편 성동구로 이전했다. 영업장 변경을 위해 구청을 방문한 A씨는 새로운 영업장소는 관할이 달라 새로 영업신고를 해야한다는 설명을 들었다. 결국 A씨는 음식점 신규 영업신고를 하면서 수수료(2만8000원)를 내야 했고, 지난달 동대문구에서 정기적인 위생교육을 받았음에도 2만원의 교육비를 내고 7시간 신규교육을 다시 받아야 했다. 앞으로는 A씨와 같이 음식점, 이·미용실, 정육점, 노래연습장 등을 운영하는 소규모 영업자가 영업장을 다른 자치단체로 이전할 경우 신규 영업신고가 변경신고로 간소화됨으로써, 영업자들이 부담해왔던 수수료 등이 감면되고 신규 교육도 받지 않게 된다. 아울러 중소상공인의 세부담 경감을 위해 신용카드매출
정치
이재경 기자
2010.12.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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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국방부는 13일 서울에서 열린 제27차 안보정책구상(SPI : Security Policy Initiative) 회의를 통해 확장억제정책위원회 운영 약정(TOR)을 체결하고, 내년 초 1차 고위급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국방부는 이날 SPI를 통해 확장억제정책위원회의 구체적인 운영 방식을 확정하고, 위원회의 위원장은 한국 측에서 국방부 장광일 정책실장이, 미 국방부에서는 동아시아 담당 부차관보가 각각 맡기로 했다.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확장억제정책위원회는 실무 차원에서 운영하는 현안 실무회의와 고위급 본회의로 구성될 예정이다. 현안 실무회의는 확장억제 실효성 강화 방안을 논의·발전시켜 그 결과를 고위급 본회의에 건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연 2회 개최되는 고위급 본회의는
정치
김대의 기자
2010.12.1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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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010년 전자정부 해외 수출이 전년대비(6670만 달러) 223% 증가한 1억4876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에콰도르 전자통관시스템 구축(2520만 달러), 인도네시아 전자특허출원시스템(3300만 달러), 말리 정부행정만 구축(3960만 달러), 스리랑카 조세시스템(930만불) 등이다. 특히 올해에는 말리, 모로코 등 아프리카 지역의 신규시장 개척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본격적인 사업화가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행안부는 올해 UN 전자정부 1위를 계기로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증가와 정부 간 협력을 통해 수출지원, 전자정부 강국브랜드를 활용한 IT기업의 해외마케팅 환경이 개선된 결과로 분석했다. 행안부는 2007년 987만 달러에 불과한 전자정부 해외수출
정치
이재경 기자
2010.12.1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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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13일, 1억 원 이상의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3,019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총 3,019명이 1조 69억원을 체납하고 있었으며, 이 중 법인체납은 1,450곳에 5,700억 원(56.6%), 개인체납은 1,569명이 4,369억 원(43.4%)에 달했다. 체납액은 서울 성북구 성북동의 이 모씨가 4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법인 가운데에선 서울 서초동 ○○○개발이 95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건축업 768명, 제조업 299명, 서비스업 292명 등의 순으로 체납액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납액 단계별로는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 체납자가 1,510명(50.0%)으로 가장 많았다. 공개대상은 지방세 체납발생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고, 체납액이 1억원
정치
이재경 기자
2010.12.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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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3일 “한미FTA가 발효되면 우리나라는 미국, 유럽연합(EU), 아세안(ASEAN)과 인도 등 세계 3대 경제권과 모두 FTA를 체결한 세계 유일의 나라가 된다”면서 “이제 우리는 국토는 좁지만 경제영토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나라이자 자유무역의 세계중심 국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KBS1라디오와 교통방송,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 등을 통해 방송된 제54차 라디오 인터넷 연설에서 “FTA 체결은 그 어떠한 동맹보다도 더 강한 경제동맹이라고 할 수 있다. 한미 간에는 이번에 경제동맹을 체결함으로써, 안보동맹 역시 더 굳건해졌다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자동차 부문에서 우리가 많이 양보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올 해 한해만 봐도 미국에 수출하는 자동차
정치
이재경 기자
2010.12.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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