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도민의 편익을 위하여 현장에 직접 찾아가 민원을 상담 해결하여 주는『지적민원 현장처리제』하반기 운영을 2일 충주시 앙성면을 시작으로 5회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상반기 총 7회 운영하여 229건에 424필지의 지적관련 민원을 접수‧처리하여 주민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세부적인 처리현황을 살펴보면 토지관련 민원ㆍ법규 등 상담 81건, 지적공부열람ㆍ등본 77건, 지목변경ㆍ합병 등 토지이동민원 49건, 지적측량 등 기타민원 22건 이다.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는 도, 시․군 및 지적공사 합동으로 1회에 5~6명으로 구성하여 오지지역의 장날이나 시장ㆍ광장 등에 직접 찾아가 현지상담 해결 해 주는 사업으로 도, 시․군청을 방문해야만 했던 원거리․농번기 민원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주요 처리사항은 지적관계민원상담, 지목변경ㆍ합병 등 토지의 이동업무 접수․처리, 토지ㆍ건축물대장 열람ㆍ등본교부, 개별공시지가 등 토지관리 업무 처리, 지적측량 신청ㆍ접수 및 주민 건의ㆍ고정민원청취 등과 특히, 현장처리제를 운영하면서 주요 도정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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