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각 분야별 최고의 웹사이트는?

국내 최대 우수웹사이트 평가시상식인 웹어워드코리아가 수상후보등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의 최우수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공식행사일정을 시작했다.

국내 최대의 웹전문가 포럼인 웹어워드위원회가 주최하고 네이버 등 국내 주요 포털회사들과 디자인진흥원, 소프트웨어진흥원, 인터넷기업협회 등 정부산하기관 및 관련 단체들이 매년 후원해온 웹어워드코리아 시상식은 웹어워드 회원 중에서 선정된 1,500명의 국내 대표 웹전문가들과 관련분야 교수, 언론인 등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인터넷상에서 웹사이트들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각 분야별로 올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우수웹사이트 평가시상식이자 웹전문가 페스티벌 행사이다.

올해 웹어워드 시상식은 총 45개 평가분야에 걸쳐 각 분야별 대상 후보작을 공모하여, 디자인, U.I., 기술, 콘텐츠, 브랜드, 프로모션, 마케팅, 서비스 등 총 8개 평가영역에 걸친 40개 항목들에 대한 평가결과와 각 분야별 평가순위 결과를 토대로 각 분야별 최우수 웹사이트들을 선정 시상하며, 시상식을 중심으로 웹사이트 구축기술 및 디자인의 변화, 인터넷과 웹의 트렌드 변화, 2009년도 웹의 변화 방향 등을 중심으로 한 컨퍼런스와 페스티벌 행사도 개최하게 된다.

웹어워드 후보등록은 국내 모든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웹어워드 공식 웹사이트 www.webaward.co.kr을 통해 등록되며 우수 웹사이트들에 대한 일반인의 추천도 웹 상에서 함께 이뤄진다.

웹어워드위원회 유인호 추진위원장은 “이 행사가 국내를 대표하는 웹전문가들이 함께 온라인 평가에 참여해 그 결과에 따라 수상작을 선정하는 민주적인 방식의 시상행사라는 점에서 기존의 시상행사와는 차별화된다”고 평가하고, “올해 웹어워드 시상식을 통해 보다 많은 우수 웹사이트들과 실력있는 웹전문가들이 새롭게 발굴되어 국내 인터넷과 웹의 현주소와 웹관련 산업의 발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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