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한 거대 정부·여당의 언론장악 저지를 위한 집중 심화

민주당 문화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소속 위원들은 5일 오후 4시부터 의원회관 104호 간담회장에서 정기국회 대비, 심화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의 목적은 정기국회를 맞아 ‘문화영토강국을 향하여’라는 대주제 안에서 ‘언론자유 수호와 문화·통신산업 발전’을 지향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시대적 사명감과 공동체적 일체감을 형성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주요 현안 분석 및 대처방안 연구’ 차원에서 방송·신문 및 뉴미디어분야와 인터넷 포털정책 전반에 대한 심층적인 현안 분석과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 여당이 갈수록 노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방송언로 장악 및 인터넷 여론 통제정책에 대해 철저한 대응책 마련을  논의 했다.

민주당 전병헌 간사는 “이번 상임위 워-크 샵은 오만한 이명박정부의 심각한 언론자유 훼손에 맞서, 국민의 알권리와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먼저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이론적·기술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집중 심화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소속 문방위원은 전병헌(간사), 천정배, 이종걸, 변재일, 서갑원, 조영택, 최문순, 장세환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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