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의회일보】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청소년 건전 인터넷 문화조성 국민운동본부와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는 오는 27일 오전11시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요 5가지 협력사항*을 합의하고,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역량 있는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협약사항은 ▲전국의 PC방을 통해 국민운동본부가 주력으로 시행 중인 ‘맑은i 밝은i 캠페인’ 협력추진,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개발,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여가공간으로서 PC방 환경개선,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인터넷환경 제공을 위한 공동노력, ▲청소년전화 1388과 연계한 위기청소년 보호활동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찬근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중앙회장, 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인 차광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서명을 통해 상호협력을 약속한다.

협약식을 준비한 차광선 공동대표는 “전국 17개 시도에 조직망을 구축하고 있는 협회와의 협약으로 국민운동본부의 주력운동인 ‘밝은i 맑은i 캠페인’ 등 관련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 말하고, “이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가정은 물론 PC방 등에서도 건전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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