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일보/의회신문=김경숙 기자】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산림소득원을 제공 하기 위하여 도유림 내 230ha의 잣나무 임지에서 생산되는 잣종실 11,600kg을 매각 할 계획이다.

올해 잣 결실 상황은 평년작으로 7∼8월간 결실량 조사 및 매각단가를 결정하여 8월 24일부터 7일간 입찰 공고 후 8월 31일 낙찰자를 결정한다.

매각방법은 지역제한경쟁입찰이며, 대상지역은 춘천, 홍천, 평창, 화천, 인제군의 5개 시·군으로 임산물 소재지별 해당 시·군의 주민이면 응찰이 가능하다.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은 잣종실 매각뿐 아니라 매년 계절별 고로쇠수액, 송이 등의 산림부산물 매각 및 양여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도 세입증대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경숙 기자 kim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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