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일보/의회신문=이재경 기자】서귀포시는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재가 장애인이 따뜻한 동절기를 지낼 수 있도록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무상 보일러 점검 및 수리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총 260가구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록 장애인으로서 자가 소유자 및 임대주택 거주자며 신청자 중 장애등급이 높은 자, 고령 장애인, 가구원 중 장애인이 다수인 가구 등은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하며, 시에서 16일 한 대상자를 결정한 뒤 한국열관리시공협회서귀포시지회에 위탁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작년에는 총 256가구에 대해 지원하였다.

재가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하여 현재 재가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시 사회복지과(전화 760-2392)로 하면 된다.

이재경 기자 webmaster@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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