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동네 위한 행복 바이러스 파급

【의회일보/의회신문=차영천 기자】목포 용당 1동 주민센터(동장 김상호)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7일 15시,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11 추석맞이 쌀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더불어 사는 '복지 용당 1동'을 실현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회 임종범 고문이 백미(10kg) 100포, 구세군 목포교회에서 백미(10kg) 25포,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준근)에서도 백미(10kg) 20포를 지원했다.

노인 인구가 전체의 16%를 넘어서고 경제적 취약계층이 타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용당1동이지만,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파급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자생조직 및 동민들이 스스로 함께 참여하는 이런 행사로 주민을 위한 희망 플러스 복지행정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

차영천 기자 doobi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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