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 / 의회일보】인천시는 15일 영상회의실에서 지방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시내버스 등 4건의 요금 인상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한 시내버스와 지하철, 하수도요금, 인천대공원 주차요금은 정부의 지방공공요금 동결기조 유지 방침에 따라 지난 2007년 4월과 2008년 1월에 인상한 후 현재까지 동결을 유지하여 왔으나, 운송원가 및 운영비 증가 등으로 인한 재정적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적정원가 보전을 위해 실시됐다.

인천시는 금번 공공요금 인상으로 적정수준의 원가를 보전하도록 함에 따라 대시민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미은 기자 hme79@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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