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일보=홍미은 기자】삼척시는 근로의욕이 있는 재가진폐자의 일할 수 있는 여건조성 및 환경조성을 위하여「2012년도 재가진폐자 일자리조성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가진폐자 일자리조성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재가진폐자를 고용하고자 하는 제조업, 서비스업종 법인에 고용보조금을, 진폐자 단체에는 사업개발지원금을 지원하는 형태로 단체들의 근로성 일자리 조성과 자립능력을 향상 시킬 방침이다.

이에따라 삼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재가진폐자 고용보조금 지원 사업과 사업개발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을 알리고 5월 8일부터 6월 1일까지 삼척시청 지역경제과(☎570-3354)로 방문제출 또는 우편접수로 신청을 받는다.

사업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로 폐광지역에서 제조업,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재가진폐자를 1명이상 상시 고용하고자 하는 법인과 진폐재해자 단체 및 진폐재해자로 구성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며, 재가진폐자 고용보조금은 1인당 70만원 이내로 6개월 이내에서 지원되며, 사업비, 건물임차료 및 시설비 등의 사업개발지원비는 사업장당 5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폐광지역 4개 시·군에 비축무연탄관리기금 4억원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신청 단체의 사업내용 적정성, 자부담에 대한 능력, 지원사업의 추진능력 등을 심사해 선정된 단체에 6월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홍미은 기자 hme79@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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