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일보=신선경 기자】제23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천혜의 자연절경을 자랑하는 보은의 구병산 잔디구장에서 오는 6월 2일과 3일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구병산 관광지 조성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한 구병산 천연잔디구장 개장을 기념하고 충청북도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동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 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연합회, 보은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보은군에서 후원하는 이번 축구 대회는 2일, 구병산잔디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일정으로 구병산 잔디구장과 군내 축구장에서 치러진다.

또 충청북도 축구동호인 50여팀,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30대(청년부), 40대(장년부), 50대(노장부), 60대(노년부), 70대·여성부로 나누어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된다.

군은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구병산 천연잔디구장을 대내외에 홍보하여 보은군의 스포츠 인프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선경 기자 sk@smedaily.co.kr

- Copyrights ⓒ 의회일보 (www.icouncil.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의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