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1지구 지적재조사측량 대행자로 대한지적공사 강화지사 선정

【의회신문】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송해면 당산리 200번지 일원(530필지 33만여㎡) 당산 1지구 지적재조사측량 대행자로 대한지적공사 강화지사를 선정했다.

당산 1지구는 그동안 국비 확보가 불확실하여 사업추진이 제자리걸음 있었으나 국비 94백만원 확보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전 일제가 토지수탈과 세금징수 목적으로 만들었던 지적도를 2030년까지 국가에서 측량비 전액 지원받아 GNSS 위성측량을 통해 세계측지좌표계로 지적도와 토지대장을 새로 만드는 사업이다.

그동안 법적으로 약 36㎝나 허용되었던 경계측량 오차가 향후 7㎝ 이내로 들어와 더 이상 토지 경계에 대한 분쟁은 사라질거라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2015년 2월까지는 지적재조사측량을 완료하고 의견수렴과 위원회를 개최하여 10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차질 없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주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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